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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많이 날수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동백은 입주초기라 손바뀜이 많습니다. 전세를 주던가 아니면 입주를 하거나 매도를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반듯이 소유권이전후 등기가 나와야 거래를 할수 있고 분양권 거래가 법적으로 불가입니다. 동백지구의 모든 거래는 8~90%가 복등기라는 불법거래형태입니다. 이민자나 지방근무 발령자만이 합법적으로 등기전에 명의를 건설사에서 전산변경하여 취등록을 할수 있습니다.

동백지구는 올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였습니다. 입주를 빨리 시작한 단지에 한하여 정확하지는 않지만, 입주가 늦은 단지보다는 조금더 현실성 있는 시세가 잡혀 나가고 있으나, 입주율이나 각 아파트의 가구수에 따라 부동산에서 현실성이 있는 시세로 올리기도 하고 아직까지 시세의 정확한 기준이 없습니다. 매물이 많이 나오는 단지는 부동산에서 영업하기기 좋아 가격을 적게 잡기도 하고, 아무튼 아직까지 시세가 바로 잡히려면 올 여름이 지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시세를 바로 잡기에 가장 힘든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복등기의 형태는 매수자가 매도자에게 프리미엄을 주어야 하며, 이자후불제의 이자와 2번의 취등록세 또한 매도자의 양도세등을 모두 물어주어야 하는 기형적인 거래형태에 있습니다.

동백의 아파트 시세가 국민은행 시세와 부동산커뮤니티에 현실성이 없는 시세로 제공되는 가장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매도자 명의로 등기를 하고 난후 다시 매도하는 형태를 취하기에 양도소득세가 1년미만 보유 거래이기에 중과세를 피할수 없어 양도소득세를 매수자가 적게 물어 동백의 부동산업을 하시는분들이 매매의 영업행위를 보다 원할하고 편하게 하기 위해 양도소득세의 신고가격 기준은 국민은행 시세의 하한가나 일반거래가에 준하여 양도소득세를 계산 합니다.

부동산에서는 가급적 입주율이 100%에 가깝거나 매물이 거의 없는 단지의 경우 정상적인 시세에 가깝게 시세를 올리고 그렇지 않은 단지의 아파트는 시간을 두고 매물의 수와 입주율을 감안하여 시세를 올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동일평형이 많은 브랜드의 아파트는 입주초기에 많은 물량으로 인해 부동산 시세를 초기에는 정상적으로 바로잡기가 매우 힘든점이 있습니다. 그런 아파트의 경우 실거주자도 많지만 투자용으로 분양을 받으신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같은 브랜드의 아파트라고 하여도 따로 떨어져 있고, 동일평형이 같이 있지 않은 단지의 경우 처음엔 조금더 비쌀수 있습니다. 님이 말한 코아루의 경우가 이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떨어져 있는 단지의 경우 이미 그주변에 먼저 입주하여 자리를 잡은 단지가 있기에 비교되고 경쟁되기 때문에 조금더 앞서 나갈수 있습니다. 주변 상권도 먼저 형성이 되어 선호도가 높습니다.

저에게 부동산에서 전화온 시세는 프리미엄과 추가비용 합쳐 33평이 로얄층 기준으로 4억2천~3천이라고 말하고 매도하라고 하는데 국민은행에 잡혀 있는 시세는 3억5700정도밖에 잡혀있질 않습니다.

입주도 2월부터 시작한 아파트보다 늦은 4월부터 시작하였고, 우선 가구수가 많기에 고가와 저가등 다양한 매물이 있기에 그런것 같고 부동산에서도 가격을 떠나 매물이 풍부하기에 가장 영업하기 좋은 아파트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느긋하게 기다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