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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주일 전에 부산에 내려 가서 센텀파크를 부모님 대신 
구입해드렸습니다. 

현재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곳 게시판에 유난히 센텀파크에 대한 안티와 악플러가 많더군요..

부모님이 거주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사항을 꼼꼼히 따져 봤습니다. 
센텀파크의 장점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입지

  일단 입지는 배산임수 형태의 명당 자리입니다. 
  (뒤에 장산, 앞에 수영강)

  단지 부지가 워낙 넓어서 용적률이 주상복합과 비슷하더라도
  실제 거주자가 느끼는 체감은 아주 쾌적합니다. 

  수도권 어느 단지에서도 느낄 수 없는 쾌적함이 있었습니다. 

2) 정비된 대단지

  세대수가 많아서 관리비가 저렴하고, 평면 구조가 수도권 어떤
  아파트보다 잘 빠졌습니다. 

3) 높은 서비스 면적및 확장 구조

  50평을 구입해드렸는데, 제가 살고 있는 수도권의 60평형
  아파트와 체감 크기가 비슷하며, 환기가 아주 잘 되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4) 좋은 학군 구조

  단지 인접에 초,중이 있고, 앞으로 고등학교가 배치됩니다. 
  아마 부산내에서 최고의 학군이 형성될 것입니다. 

5) 미래 가치

  센텀시티의 미래가치는 서울에서도 많이 관심을 가질만큼 큽니다. 
  여기에 관심있는 분들은 그 누구도 부정 못합니다. 

6)센텀파크에 악플러가 많은 이유

  제가 구입한 분양 계약서를 보니 이전에  전매가 여러차례 이루어
  진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이전에 매도자가 많기 때문에 매도자의 입장에서는
  센텀파크의 상승이 달갑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분당의 주상복합으로 유명한 파크뷰(포스코  건설이 시공한 
  1,700세대 주상복합)의 경우 현재 강남 타워팰리스를 추월한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센텀파크의 조경과 단지 구조는 분당 파크뷰와 비슷합니다. 

  파크뷰의 경우도 입주 초기때 많은 악플러에 시달렸는데
 결국 현재 시세는 강남의 타워팰리스를 능가하는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악플러가 많다는 것 자체가 관심이 집중된 단지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전세 시세가 매매가에 비해서 약한 것은
 서울의 경우도 입주 초기 단지의 경우 마찬가집니다. 

 국내 평당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도곡렉슬의 경우도
 43평 20억 매매가의 전세가가 4억 전후로 떨어져 있습니다.

 센텀파크 소유자 님들은 악플러에 대해 여유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악플러보다 더 무서운 것은 무관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