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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동에 10년을 넘게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애정도 깊구요. 중상동은 걸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곳입니다.
얼마나 살기 좋은지 와보시지 않은 분들은 모를 겁니다.
여자들의 천국이죠. 아이들 키우기도 좋습니다. 명문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있습니다.
계남, 상도, 석천 등 명문 중학교에서는 외고 진학률도 아주 높습니다.
곧 부천외고가 들어오면 학력이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다른 신도시들이 폭등 조짐일 때 가격이 안 올라 속상하신 분들도 많았을 겁니다.
하지만 홍보 부족과 편견 떄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중상동의 유일한 약점은 중상동을 관통하는 지하철이 없다는 것인데
모든 단지가 다 수혜를 입도록 가운데에 지하철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하철만 개통되면 더 바랄 것이 없는 신도시가 되겠죠.
그간 주민들의 무관심으로 집값이 정체 되었지만 사람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지금 가격은 정당한 것이 아닙니다.
현재 평당 중소형은 1200.중대형은 1500이상 받아야 제값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미 상승 기류에 접어들었습니다. 한번 바람을 타면 높이 올라갑니다.
그 이유는 가치에 비하여 턱없이 저평가되었기 떄문이죠.
중상동 주민 여러분 .저희 마을에 애정을 가지고 혹평하는 것들에 강하게 저항합시다.
이상은 중상동에 애정을 지닌 사람의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