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요즘 거래가 거의 안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가격을 정확히 알수는 없구요. 어젠가 그젠가 2단지 11평이 거래가 한 건 있었다고 부동산 아저씨가 그러더군요.

가격은 2억1300에 성사됐다고 합니다. 보름 전만해도 2억에 거래되거나 쪼금 깍아서 1억9800정도 였는데... 많이 오른거라 할 수 있겠죠.

강남 사람들이 보면... 오른것도 아니네하고 콧방귀를 끼겠지만, 광명에선 드문상황이죠.

단시간에 이렇게 오르는 것이 좀 이상하긴해요...광명 자체내에선 재건축의 진행상황에 있어서 뭐 특별한 호잰없는거 같은데... 아마도 3.30 대책의 반사이익을 좀 보려나 봅니다.

어쨌든 구입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조합원 권리가를 확인하시고 확인하시고 권리가 보다는 낮은 가격에 구입하셔야 정가대로 샀다는 표현을 할 수 가 있을 거 같습니다.

어떤 부동산에선 33평 입주시 5억간다 6억간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하고는 있지만, 그건 정말 모르는 일이거든요. 분양가에서 별 차이 없이 가격이 형성될 수도 있는 거거든요.

부동산에선 사람들한테 그런 헛바람을 넣어서 투기 바람을 일으켜야 사러오는 사람이 늘어나고 그래야 돈을 버는 거니까 자꾸 과장된 표현을 쓰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한창 공사중인 광명 푸르지오는 2007년 입주인데, 아직도 분양가를 거의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브라운 스톤도 마찮가지고요.

차라리 재건축아파트 보다는 훨씬 가격도 저렴하면서 철산역에서 아주 가깝고 생활하기도 좋은 12단지나, 13단지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왜냐하면, 재건축 입주시 정말 부동산 말대로 33평이 많이 오른다면, 거기보다 위치도 좋고 대단지인 13단지나, 12단지의 33평도 그에 비례해서 동반상승 할 것이 뻔하거든요.

혹시 철산동을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말씀드리자면, 12단지나 13단지는 철산역에서 3분정도 거리에 있고요 재건축 2단지는 정확히 7, 8분걸리고 3단지는 12분정도 걸리더라구요. 보통 걸음으로 걸어서요.

참고로 현재 분당에서 역세권의 32평이 평균 5억에서 6억정도 합니다. 근데 광명이 분당하고 거의 같은 값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 좀 과장이 심한거 같습니다.

사실을 바탕으로 상식적인 차원에서 글을 썼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