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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아파트 저희 어머니가 살고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잠원 동아아파트 살고, 어머님이 저와 같이 동아아파트 살다가 그쪽을 사서 이사갔는데요.

아파트단지 4동밖에 안되고 주차문제 별로입니다.
87년도에 지었으니 재건축 대상도 아니면서 그 당시 지은 아파트는
대부분 지하주차장이 있는데, 지하주차장 없어서 자동차 세워놓으면
세차해놔도 하루면 먼지투성이 됩니다.

주차장이 협소해서 아파트단지 밖에 세워놓았다가, 한쪽편은 거주자
우선주차 하게 되어있는데, 밤에 들어가서 반대쪽에 세워놓았다가
아침에 깜박하면 딱지 떼입니다.

그리고 주차면적이 부족하니 아파트 보도블록위로 차를 반쯤 걸쳐
놓아서 보도블록이 제상태가 아니라 거의 깨져 있습니다.
다른 아파트와 달리 경비원 경비가 허술하더군요.

저희 어머님집은 2동 31평대인데, 베란다로 보면 신동초등학교 운동장
이 바로 앞에 놓여 있어 시야가 확 트여있고, 얼마전에 운동장에
천연잔디를 깔아놓아 정말로 경치가 좋지만,이게 또 단점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새벽부터 조기축구를 비롯하여,수업중 체육시간,또
초저녁,휴일에 또 축구, 아이들 운동 소음 장난이 아닙니다.
물론 운동장에서 조깅등 운동하기에는 좋겠지요.

그리고 가까이에 수퍼마켓이 없어서 불편하더군요.
물론 자동차타면 3분거리내에 킴스클럽,신세계,현대,농수산 다있지만
걸어서갈만큼 가까이있지는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