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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의 유형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이분은 목동에 사신다는 걸 믿기도 어려운데다가 믿어준다 해도
분명히 세사는 분이나 목동 변두리의 집값상승이 전혀 없는 곳에 사시는 분 같습니다. 

말씀 하시는 하나하나가 전형적인 목동안티들이 하는 말들을 앵무새처럼 되뇌이고 있군요.
이젠 목동아파트 팔면 강남의 왠만한 곳은 사고도 남는 판에 강남 가고싶은데 못간다는 말도
이해할 수 없구요.

목동에 학원이 변변치 못하다는 말은 처음 듣는 얘기로군요.
목동은 대치동 다음으로 학원가가 유명하다고 언론에 언급된 적도 많습니다만
아마 댁의 자녀는 그런 목동의 유명한 학원들의 혜택을 전혀 받고 있지 못한가 봅니다.

목동의 어느 학교를 가도 특목고에 10%씩 보내는 판에 반에서 1~2등 해야 특목고 간다는 허무맹랑한
얘기를 꺼내시는 걸 봐도, 또 노원구만 못하다, 일산만 못하다 하시는 걸 봐도 아무래도
그쪽분 같습니다. 노원구 및 일산구도 특목고 성적이 우수하긴 합니다만 목동은 동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하시는 곳들의 절반정도 되는 특목고 합격생들을 매년 배출하고 있지요.

명덕외고의 서울대합격생이 대원외고 다음의 3위이고, SKY 합격생도 66%에 달해 대원 말고는
감히 명덕에 비교할만한 곳이 없음에도 명덕을 무시하시는 걸 보면 역시 목동분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분당, 평촌들마저 목동만큼은 특목고 보낸다 하시는데 분당 1위중학인 이매중만이 서울시내 7개외고
20명 가까스로 넘겼고 평촌은 딱 1개교만이 간신히 10명 넘겼지요. 님이 아무리 목동 깍아내리려 하셔도
전국 1위부터 5위의 중학이 모두 목동의 중학(7개외고만 30여명씩)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도저히 다른 곳들은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미미한 수준이지요.
분당과 평촌의 특목고생 다 합쳐도 목동의 반도 안됩니다.(서울시내 7개외고 기준)

선의의 피해자를 걱정해 주시는 건 고마운데 반대로 목동아파트를 매입하려했던 분이 님의 말을 듣고
매입하지 않았는데 앞으로 목동이 계속 올라 손해를 보게 되면 그땐 님이 책임지실 건가요?
님같은 안티분들이 아무리 그러셔도 목동은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오를 거고요.
떨어진다면 다른 곳이 더 많이 떨어지겠지요. 그게 상식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