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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쪽만 찾다가 처음으로 광명쪽으로 눈을 돌려, 철산동 롯데 낙천대를 가봤습니다. 여기 게시판에는 이곳에 관한 얘기들이 별로 없어서 여쭤보고자 합니다

철산동은 재건축단지 위주의 철산역부근을 대부분 선호하는듯하여 롯데낙천대는 약간 외진 느낌을 받긴했지만, 구일역과 도보 10여분 거리라 차라리 서울쪽 이동은 더 쉬워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일년된 새아파트고 안양천 옆이라 괜찮긴했지만, 주위가 차로로 둘러싸여 있어 소음은 좀 심한편이더군요 (아직 집안 구경을 못해서 안에서도 그런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창문을 열어놓으면 좀 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가서 알게된 새로운 사실은 그위가 비행기 길이라고 하더군요 , 제가 있는동안도 거의 10여분 간격으로 비행기가 위로 지나가던데 많이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개방감과 조용함을 동시에 가지긴 힘들겠지만, 차량소음이나, 비행기 소음이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주위 편의시설은 어떠한지 사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실거주 목적이긴하지만, 제가 이지역은 잘 모르는 터라, 향후 발전가능성 여부도 같이 알려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