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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질문이 잘 정리되지 않지만 핵심취지가
다음이 아닐까 하고 응답해 봅니다.

**왜 동시추진으로 김포반발 불러오냐

결론부터 말하면 동시추진 아닙니다.

최소3년정도의 시차를 두고 완성됩니다.
김포신도시와 검단신도시는 그 추진경위가 다릅니다.
김포는 중앙정부에서 수도권주택수급정책 일환으로 다른2기신도시
지역과 동시에 추진되었고

검단은 인천자체내의 개발타당성과 난개발억제를 위하여
추진되어온 것입니다.

즉 추진주체와 탄생배경이 서로 다르고 추진시점은
오히려 검단이 빠릅니다.
검단은 이미 5년전부터 추진되어 온 것이 이제서야
중도위를 통과한 것이고
김포는 길게잡아도 3년전에 추진되었을 뿐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사실 2기신도시는 김포보다 검단이 훨씬 추진하기쉽고
위치적 타당성이 높았는데도 새로운 땅 김포로 결정되었을때
검단분들 많이 서운해했습니다.
그러나,딴지걸기없이 응원하였잖아요


백번양보하여 님의 주장대로 순차추진하면
검단은 오히려 김포에 악영향을 줍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검단이 그랜드디자인없이 소규모택지로 난개발이 되면
그 여파는 검단으로 갑니다.
즉 좋은이웃이 아니고 문제투성이의 이웃을 만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는 이미 일산,분당의 신도시권역 밖 난개발사레에서
검증된 사실이니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과잉공급 아니냐
님의 시각은 현 상황만을 본 것 같습니다.
조만간에 서해벨트에서 대한민국 먹여살립니다.

부동산은 꿈을 먹고 삽니다.
(구체적사항은 과거의 글 참조바랍니다,)

**주변지역은 왜
현재 범인천권이 저평가 된것은 그 만큼의
특장점이 없고 단점이 이미지로 고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그 지역에서 살고싶다는 의욕과 동기부여가
안되더라는 것입니다.

검단도 또 하나의 인천소규모개발이 된다면
과거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어려울 것이나,

검단이 제대로된 신도시로 주거욕구와 동기부여가 되고
친환경,각종교통인프라,영어마을등으로 기존구도심의
소규모 난개발과는 다른차원의 도시를 건설한다면

서해벨트축으로 전개되는 대한민국 성장엔진의
상상못할 다양한 수요를 불러일으킬수 있습니다.

즉 인천구도심및 주변지역과 셰어하는것이 아니라
검단만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다는 것입니다.

@@님의 리플이 있어도 일정상 다
음기회에 응답해드림을 양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