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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중심 여의도는 통일교 부지와 중소기업 전시장 부지에 초고층 업무용 빌딩과, 호텔, 쇼핑몰,컨벤션 센터, 외국인 주거용 오피스텔 등 코엑스를 능가하는 건축물이 들어서면 외국 금융자본 거점의 메카로 자리잡는다. 

  통일교 부지와 중소기업전시장 부지는 마포대교 남단에서 각각 길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노른자위 상업, 업무용지로 각 1만4천평과 1만평 규모다.

  서울시에서는 여의도를 외국인 관광 특구와 국제금융 메카로 만든다는 것과 외국 기업들의 본사를 유치하고 있다.

  더구나 여의도라는 자체 만으로도 메리트가 넘치기 때문에 빈땅이 없을 정도라 신규투자 자본이 머뭇거리면서 떠돌만한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여의도는 모든것이 시조다 최고층 아파트, 최고층빌딩, 쌍둥이식의 빌딩건립, 초고층 주상복합, 한강하저터널 지하철공법, 고밀지구중 몇개의단지를 묶어 저밀지구처럼 공동재건축 하는주구단위 방식도그렇다.
강남이 있기전 서울의아파트가격을 좌지우지하던곳도 여의도였다.
  여의도 주민들의 자제들만 들어갈수있는'특수학군'(여의도 초중고등학교)제도가 국내최초로 시행되면서 여의도로 이주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면서 가격상승이 솟구쳤었다.
  강북유턴이니 뭐니 말만 무성한 실현성 없는 가설이 아니다 . 여의도 는국,내외 투자자가 넘쳐나는 지경이다.그래서 또다시 시조가 될수밖에없다.

  여의도종합개발 정비계획안에 포함된 모노레일은 생태공원 운하계획과 신길 여의도 보행 연결다리, 노량진 63빌딩 고가도로등  연계건설로 심사숙고 하여야하기에 온갖 지혜와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여의도는 강남을 비교하는것이 아니라 국제도시들과 경쟁하여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더블어 파크원, 국제금융센터 지하개발 설계로 착공시기가 조금 늦추어지고 있지만 한두달후 곧 착공되면 여의도라는곳이 피부에 와 닿을것이다

   여의도는 너무도 잘알듯이 기존지하철 5호선에 지하철9호선, 신안산선(안산-여의도-청량리역. 2015년 완공)등이 추가로 들어선다.
여의도 전체 거주자가 지하철 과 모노레일로 도보영향권(역반경 300m이내)에 들어간다.

   여의도는 역시 재건축이 관건으로 향후 초고가 아파트로 거듭날 조건은 이미 갖추고 있는 상태

   강남 압구정 초고층 논란과는 거리가 멀다.  압구정은 수변경관 지구인데다 기존도로 난제 등 넘어야 할 산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 해당관계자의 결론이다

   압구정 재건축은 계획조차 수립되지 않는 상태이고 주민과 민간건설(현산)사에서 서울시가 만들던 기본계획 내용에 대한 건의 차원에서 초고층 재건축안을 내놓았을 뿐이다.물론 서울시에서는불허다.

   여의도는 어떤가?
   서울시에서  여의도아파트지구 계획 현상공모하여  조감도 까지 이미 확정짓지 않았는가!
   부추기는것 같아서 더 이상 말하지는 않겠다.

   최근에 여의도 아파트 가격이 어떠느니하는 문제는 큰이슈가 아니 다   여의도가 어떤곳인가!

   주민들은 일반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어리숙하지않다. 또한 내면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손과 힘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찍고 돌리기 등은 있었나 잘모르겠지만 여의도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반성이 필요하다. 손바닥 보듯 하여야할 여의도 아파트들의 용적률, 전용면적, 향후 전망, 지역정보 ,시세반영,주구의  앞단지(HEAD)와 ,뒷단지의 차이및 지분가치대비 비교평가분석 ,등을 알지못하거나 틀려도 고칠생각을 않하고 있다.

   아파트의 가치는 새집이냐 헌집이냐에 따라 결정되는것이 아니다.
   어느 위치에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여의도에서는 사람과 사람사이에 느끼는 공감대가  존재한다.
   주민들은 여의도의 경우 서울시 계획대로 재건축이 언젠가는 실현되겠지만 내부를 올수리하여 현재 사는데 부족함이 없기에 만족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