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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에서 다른 곳은 직접 안살아봐서 자신있게 말씀못드리구..
제가 주공9단지에 5년이상 살아본 결과 세식구 살기엔 괜찬아보이네요.

주공 9단지는 약 900가구 정도의 대단지로서 26평과 22평이 함께 있구요..제가 사는 22평은 여기 나온 시세기준으로 약 1억 5천정도로 나와있네요..

단지  바로 옆에 신월초교가 있으니 아이들이 찻길을 건너지 않고 등교가 가능하고...아이가 크더라도 정평중 풍덕고 등이 가까이 있습니다..

그리구 몇백미터 안에 도서관과 공원, 여성문화회관, 우체국, 수지구청이 자리잡고 있고, 도보로 롯데마트와 이마트 이용이 가능하여 불편함은 거의 못느끼고 삽니다

버스, 마을버스 등 어지간한건 9단지를 모두 거쳐가므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고 수지 모든 아파트가 그러하듯이 광교산이 가까워서 등산도 편합니다...
판교와 광교신도시 그리구 신분당선 등으로 앞으로 가치상승이 예상되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구요..

무엇보다 수지2지구는 택지개발 지구라 수지 난개발하곤 거리가 멀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나  쓰레기처리가 전국 최초로 자동집하시설이란 첨단시설로 되어있어 단지가 깨끗하여 판교 신도시 건설때도 수지2지구의 이런 시설을 본딴다고 합니다.. 

아직 소형평수라 수지 다른 지역에 비하여 가격상승률이 크지 않으니 지금 구입하시기에 그리 부담이 되지 않을 거라 봅니다...
아뭏튼 좋은 아파트 구입하셔서 세식구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