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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노력하면 그 날을 당길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차피 정치적 결단이 필요한 문제도 있을테니까요.

고등학교가 하루라도 빨리 들어오면
그 미래가치가 더 빨리 더 커지는 것이 아닐까요?

학군 문제를 제기하는 분이 영원히 안생길거라고 생각하고
제기하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기왕이면 기왕이면 하루라도 빨리 들어오면 더 좋을 것 아니겠습니까?

고등학교 안들어온다고 내손동의 미래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고등학교 들어오면 내손동의 가치에는 가속이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안되겠습니까?

어차피 선거철이라, 이리저리 후보들에게 이런 논의들이 들어갈 겁니다.
누군가 모니터링하고 있을지도 모르구요.

시장 후보들의 홈페이지가 열리면
그곳에다 여기에 게시된 글도 좀 퍼올리고

조합에서는 조합나름대로 조합원들의 희망을 담아
공식적으로 희망공약을 제출하고
뭔가 움직이면 하루라도 빨라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서로 윽박지르지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꾸 갑론 을박해야 해결이 보이고,
좀 시끄러워야
시장도, 국회의원도 관심을 갖습니다.

제발 학교 개설하자는 이야기에
안티 이야기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