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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지구가 송도와 같이 발전하리라 기대 합니다. 그러나 계속 심화돼는 양극화는 부동산의 특성을 볼때 연수지구에서 기다리는것 보다는 송도의 가능성으로 볼때 적어도 조만간 달성될 지금의 목동수준 가격이 될때까지는 송도 내부로 직접 들어오는게 투자효율 면에서 맞다고 생각 됩니다.  

송도의 교통망은 인천내륙으로의 확장은 거의 없는 반면 서울남부, 인천공항, 청라를 거쳐 일산/파주쪽으로 대부분 전개되는걸 보면 송도~연수지구의 관계는 강남~송파/서초와의 밀접성보다는 훨씬 못 미치기 때문에 집값영향 역시 큰 영향을 주고받지 못하리라 보입니다. 경자구역 한시적( ~2020년) 특별지자체 추진 (4월 국회입안) 은 경자구역 사업규모를 볼때 송도가 결국은 독립지자체로 갈수밖에 없는 프로젝트임을 말해주고 있는면을 볼때 더욱 그렇습니다. 

송도에 투자를 결정못하는 강남인들의 주요 이유는 송도가 너무 비싸서 못들어오겠다는 인천인과는 정 반대로 너무 싸서 못들어오겠다는 것은 아이러니 하지만 양극화시대의 냉정한 현실을 잘 이야기 해 주는것 입니다.  

531선거때 발표될 개발호재와 판교가 끝나고 준비된 허탈한 자금이 포스코 송도분양때 집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상반기엔 송도는 다시한번 출렁거려 분당수준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도 33평 5.5억 비싸다고 망설이는 사람도 있지만 송도의 구체적 계획을 잘 모르며, 강남에비해 아직 너무 싼 가격때문에 못들어 오는 사람도 있는것이 우리가 사는 사회모습 입니다. 

인천최고의 연수지구를 지키며 살아온 나의지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송도에서 성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