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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악플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리며 몇마디 적습니다.

우선 잠실지구 재건축기본계획을 보시고 말씀을 하셔야죠. 
잠실지구 재건축기본계획에 의하면 미성, 진주단지의 경우 4면 모두 도로부지로 5m폭 내외를 내놓아야 하고 공원용지로 내놓아야 하는 면적 등을 감안하면 현 지분에서 10%가까지 잠식당하게 됩니다. 
주공5단지도 학교부지, 도로용지 등으로 약 6%정도를 기부해야하구요.
기부면적비율만큼 현 지분 감소가 불가피해지는 것입니다.

반면 장미의 경우엔 기존의 공원, 종교, 학교부지 등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잠식되는 것은 향군회관 쪽과 성내역쪽 도로 5m폭 정도에 불과합니다. 또한 향군회관쪽은 중학교 운동장부지가 크게 차지하고 있고, 단지내 중앙 진입도로가 대지로 편입되게 되어 있어 대지면적 감소는 거의 없습니다.
이와 같은 재건축계획 내용을 감안할 경우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진주, 미성 단지 등과의 지분 차이는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5단지 지분이 장미 65평보다 크다는 것은 대꾸할 가치도 없는  터무니없는 헛소리구요. 
  
또한 재건축단지 가치는 단순히 지분차이에 의해 좌우되는 것만은 아니죠. 미성, 진주단지와 장미단지는 규모면에서도 비교할 수 없겠고, 장미단지의 경우 단지내 초,중학교, 상가, 종교부지, 한강 조망권, 잠실대로 핵심 축의 시발점 등 모든 면에서 비교 우위에 있다고 보여지는 데 이게 저만의 생각일까요???

그런데 왜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분이 터무니 없는 사실을 가지고 장미를 비방하시는지요. 이 곳은 엉터리 정보로 남을 비방하거나 현혹하는 장이 아닙니다. 상호 건전한 정보를 교환하는 마당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