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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분들의 정보 잘 보았습니다.
온수역 남부지역 전체가 상업지역으로 변경된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동진 빌라 등이 있는 빌라 단지는 12층 내지 16층 아파트로 재건축이 됩니다. 그리고 현재 사유지인 럭비장(현재 개인명의로 되어 있음)을 사들여서 아파트가 아닌 상업용도로 짓는다고 합니다. 그 라인이 동부제강까지 가지요... 동부제강은 이인영 국회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서부고속터미날이나 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또는 상업지역의 건물들이 들어서서 그 라인을 형성할 예넝으로 압니다.
그러나 북쪽은 온수공단이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섭니다. 그리고 북쪽 오른쪽 편은 지구단위에는 포함되어 있으나 별다른 개발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온수초등학교는 이전을 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확정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직접 문의하시면 아실겁니다.
두암빌라와 동오빌라는 단지가 작고 언덕위에 있어서 재건축하더라도 지반 공사때문에 공사비가 많이 나오고 옆부분에 초등학교가 붙어 있어 현행법상 재건축하기에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혹 12층 내지 16층으로 올라가더라도 2개동 정도만 올라가겠죠...온수연립은 현 구청장이 온수연립재건축조합장을 지지하고 있어 지금은 순조롭지만 이번 5월 지자제 선거에서 낙마하면 온수연립 재건축에 어느 정도 타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온수연립은 구청이나 시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지 않는다면 재건축하기 힘든 처지에 있습니다. 자연 녹지 공간이나 연립사이에 있는 도로(시유지) 등 여러가지 문제가 현재는 정책적으로 많이 배려가 되어서 추진중이지만 법률상 엄격히 따지면 절차상 걸리는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 구청장이 다시 당선이 되면 속도는 한결 붙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온수연립을 재건축 후 일반분양분을 한다면 평당 1200만원 정도가 되어야 재건축 조합측이 타산이 맞는데 아무리 현대가 짓는다지만 분양이 될지...우신고등학교 옆 테니스장에 짓는 푸르미아가 평당 800만원 대에서 동시분양을 했는데 2가구만 분양 신청을 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