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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온수역 남쪽이 상업지역이 된다는 말씀과 온수역 북쪽은 온수연립만 개발된다는 말씀은 사실이 아닌것 같습니다.

동부제강 부지는 상업부지로 확정적입니다만 온수역 남쪽은 상업지역이 된다는 이야기는 금지 초문일 뿐 더라 구로구청 발표한 내용을 보아도 근거없는 내용입니다.

단지 온수역사 바로 앞 제한적으로 상업지역으로 풀어 줄 수도 있겠지요. 역사 바로 앞은 제한적으로 상업지역이 될수도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될 경우도 남쪽만 상업지역 될리가 없고 북쪽도 같이 풀리겠지요...

남쪽 지역 모두가 상업지역이 된다는 것은 현재까지 정보로 볼때는 절대로 근거없는 이야기입니다.
럭비장과 골프 연습장 부지 등엔 12층까지 허용되는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이야기는 들어 봤습니다.(상업지역 아님)

또 한가지 잘못 이야기 하신 내용은 북쪽은 온수연립만 개발된다고 하셨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온수연립도 지정되어 있지만 그 보다 훨씬 넓은 온수산 밑에서 온수초등학교 경계부터 온수역사 앞까지 지구단위 구역으로 되어 있고요 버스종점 쪽으로 온수 철강 등의 방향으로 온수 공단까지 넓게 개발지구로 잡혀 있습니다.

지하철 7호선이 부천쪽으로 연장되어 공사 중인데 이 공사가 끝나면 길도 하나 큼직하게 7호선을 따라 생기게 될텐데 발전 가능성 만만치 않습니다.(인천공항 가는 지름길이 될 것임)

개인적으로는 온수 북부역 온수공단이 구로 공단처럼 오피스 타운으로 바뀐다는 것을 고려하면 유동인구가 급상승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온수역 북쪽지역이 초특급 상업지역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단 뿐 아니라, 버스 종점 등의 부지도 넓어서 개발 여지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온수역 북쪽지역 역사 앞이 특급 상권됩니다.

며칠전인 2/22일 발표된 시문기사 내용 중에
"서울시는 낙후된 구로와 금천 영등포 강서를 비롯한 서울 서남권 지역에 대해 ‘준공업지역 활성화 관리방안’ 등 서남권지역 업그레이드 개발전략을 마련해서 3월중 발표하기로 했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온수공단도 이 발표 내용의 핵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정책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화장터 때문에 온수연립 위험하다는 점은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이지만 이 때문에 지금까지 가격 안 오른 것도 사실이지요..
화장터 이야기 없었으면 아마 2배는 올랐겠지요..

하지만 악재가 해소되면 급상승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화장터가 안 들어선다는 가정일때 입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입니다.(전 온수연립과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남쪽은 이미 동부제강 상업지역 들어온다는 발표로 많이 상승해 있는 상태아닙니까? 북쪽은 아직도 가격이 제자리입니다.

이것 저것 판단 잘 해보시고 현명한 판단 하시고 부자되시기 바랍니다.
모든 정보는 확정적인 것이 없으므로 본인이 알아서 잘 판단하셔야 할겁니다.

온수동에 사는지라 아느 것도 없이 다시 몇자 더 올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