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윗글을 읽고 너무나 재밌어 몇자 적네요. ㅎㅎㅎ

아직도 이런분이 계시다니..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다 서민주택에 살고 계시는 곳은 주변사람들이 질이 높고 차가 좋다는 이유로 부촌이라고 말하시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네요. 저도 잠원동에 살다가 서초동으로 이사를 했지만 제가 처음 잠원동에 들어올때만해도, 주공 저층 아파트들은 다 별볼일이 없어 고려 대상도 아니었는데, 요새 집값이 좀 올랐다해서 또 같은 동네분들을 업신여기는 발언을 하시다니, 참 세상이 어지럽군요. 그리고 님이 사시는 그곳만 대학교수만 살고 외제차만 즐비하게 있는지요.. ㅎㅎㅎ

왜 꼭 그렇게 말씀을 하셔야 자신의 위상이 높아진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분들도 이글들을 읽으실지 모르는데, 9억-16억 이런 이야기를 하셔나 하는지요?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더 겸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더불어 사는 사회, 불만이 없는 사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올리신 글을 보면 무엇을 말하려고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누가 보더라도 유치한 글임에는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