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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비교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님이 말하신 아파트와 센팍의 장단점을 말입니다.
님이 가장 추천하시는 아파트 한 두군데만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센팍과 비교해서 말입니다.
저도 님이 말하신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헌데 왜 사람들이 센팍에만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내부자재야 어차피 1-2년 지나면 아무리 좋은집도 싫증이 나 인테리어 하기 때문에 문제가 안되지만 이상하게 좁은듯한 느낌이 드는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분명 큰방은 농이14자 이상이 들어가고 거실도 15자가 되는데도 베란다가 없으니 좁다라는 느낌이 들고요...
하긴 이곳은 전실이라고 현관입구에 베란다 비슷한 넓은 공간이 있기 있더군요.
그런데도 솔직히 확 땡기는 맘이 안생기는군요.
그런데도 이런 아파트에 사람이 몰리는 이유가 센텀시티라는 입지때문이라 하던데요, 솔직히 입지만큼은 저도 좋다는 생각은 드는데요...
센텀시티내에 유일한 아파트라는 장점은 가지겠더구요..
그러나 답답한 느낌, 뭔가 어수선한 느낌, 좀 싸늘하다라는 느낌,
정말 모르겠군요.
부동산에 몇번이나 가서 상담을 해봐도 업자들은 무조건 추천을 하더군요. 이런 입지가진 아파트는 없다고요....
또 어떤 분들은 상투라 하고, 어떤분들은 1,500까지 간다하고...
정말 머리가 아픕니다.
3억이나 되는 아파트를 살려하니 정말 갈등도 생기고 머리속이 어지간히 쑤십니다.
집에 와서는 당장 계약을 하고싶고, 또 친구들 얘길 들어보면 다른곳에 투자하고 싶고...
정말 죄송합니다. 너무 소심해서 그렇습니다.
단지내 조경하고 단지앞의 아펙공원하고, 건물의 웅장한 외벽등을 보면 당장이라도 하고 싶은데 좁은듯한 느낌, 수영강변도로의 자동차 소음등등을 생각하면 갈등도 생기고요...
얼마 지난뒤에는 3억에라도 살수없을것 같은곳이 센텀파크라는 인식은 들고 말입니다.
아 진짜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