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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파크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 지금 살까 말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입지는 좋고 내부조경도 좋은것 같은데,
정말 34평을 1억이나 넘게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전망좋은 곳이 하나있는데 1억을 넘게 달라합니다.
거실및 큰방은 확장을 하여 일반 34평대 아파트보다 좀 큰편이지만 베란다가 통째로 없다보니 일반아파트 34평보다 좀 좁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일반아파트는 베란다가 있어 잡다한 것들을 보관할 수도 있고 나무같은 것도 좀 키울수 가 있는데 센텀파크는 베란다가 없으니 좀 어색하기도 하면서 좁다라는 느낌도 들더군요.
물론 큰방같은곳은 14자 농이 들어가지만 베란다가 없으니 이상하게 좀 좁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탁트인 일반아파트보다 뭔가 답답하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수납공간도 그렇게 많은것 같지는 않고요...
센텀파크,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요?
부동산 얘기를 들어보면 백화점 지어진다고 입주자분들이 매매를 하지않고 전세로 많이 돌린다 하더군요.
정말 3-4년 뒤에는 평당 1,500정도로 상승을 할까요?
그럴 가치가 있는 아파트일까요?
센텀파크 34평 지금의 내부구조로 4인가족이 살아가는데 불편하지는 않을까요?
정말 이곳이 부산의 거주지로 최고의 아파트가 될까요?
정말 갈등이 많이 생기는군요.
피하고 세금, 확장비 합하면 34평이 3억을 넘는데 과연 이런 아파트를 사두면 사는데 불편함없이 아파트값 상승도 동시에 누리면서 살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맘 편하게 일반아파트 40평대에 들어가 사는것이 나을까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고싶은 맘이 확땡기는것도 아니고요....
센텀파크, 하도 말이 많아서 사보고도 싶고, 그럴 가치는 있을까도 싶고..
안티분들 말고 정말 고수님들의 명확한 분석 제발 부탁드립니다.
3-4일내에 결정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