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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에서 이천방향으로 출퇴근을 하실려면..
동백에서 새로 난 길로 용인 구 시가지를 지나셔야 합니다.
동백에서 구 시가지 쪽으로 만나는 길이 정신병원 고개 바로 넘어 인데요
요기가 출퇴근 시간에 꽉 막히는 지점의 중간입니다.
물론 이천으로 가실려면 그 시간보다 일찍 출발하셔야 하기 때문에
그 정도는 아니겠지요..
허나 막히고 안 막히고를 떠나서.. 밀려서 1시간의 출퇴근 거리와
이빠이(^^;) 밟아서 1시간의 거리는 차이가 있더란 말이지요.
일년 300일 이상을 아침 저녁으로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한다는게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더라는 거지요..
우리 와이프 말을 빌자면 하루도 맘 놓은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혹 새벽에 나서는데 졸음운전을 하지나 않나.. 퇴근 후면 야간운전을 해야 하는데 언급했던데로 제가 빛이 퍼져 보이는 관계로 혹시..
눈이라도 올라치면 미끄러워 혹시.. ^^

제가 직장 가까운 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전세로 가신다기에..
굳이 용인에 적을 두시고( 더군다나 동백은 자리가 잡힐려면 님이 전세가 끝나는 시점이라야 될거 같기에..) 멀리까지 출퇴근을 해야만 하는
뚜렷한 이유가 없으신거 같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혹.. 아이가 몇살 인지..
이천에 구하시더라도 아실건 아셔야 할거 같기에..
이천엔 종합 병원이 없습니다. 준종합이나 개인 병원은 있으나 종합병원은 없습니다.
동백도 님이 머무르실 동안에는 용인 역시 종합병원은 없습니다.
단 용인은 인근의 분당이나 수원으로 다니실 수는 있습니다.
(아프면 다 종합병원 부터 가는건 아닙니다만..혹..심리적으로..)
학원 역시 이천은 님이 만족하실 수준은 아닙니다.
용인은 이천에 비하면 조금 나은 편이지요.. 그렇지만 어차피 여기도
욕심있으신 분들은 영통이나 분당으로 보냅니다.
그런 것들이 상관 없으시다면 다 사는것은 거기서 거깁니다.^^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으련만..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