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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집을 구입할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그런데 자금이 너무 없어서요 고민이네요...허나 아무래도 올해는
저질러야 할것 같네요...아이도 초등학교를 들어가고....
욕심으로는 성동구 행당동쪽 기존 아파트나 성수동쪽 분양을 받고
싶은데(현재 1순위임) 분양가도 장난이 아니고....만약에 당첨이
된다해도 그 중도금이며 금액을 부담할 자신도 없구요...
그래서 아무래도 집값이 좀 싼 신내동쪽에 구입하려 하는데
그 쪽은 어떤가 여쭙고 싶습니다.
걱정은 돈에 맞춰서 집을 샀다가 값도 안오르고 나중에 팔때
고생하는거 아닐까 걱정이 되긴 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신내동 근처에 사는지라 그쪽엘 가보면
단지도 잘 형성이 되어있고 살기고 쾌적하고 할인마트나
상가들도 잘 되어 있어 살기에는 부족함이 없는것 같은데
신내동은 왜 집값이 잘 오르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