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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찬을 듯합니다. 저도 현재 5년째 거주 하고 있읍니다.
처음 이사올때 집사람 친구가 남편 직장때문에 이곳에 전세 거주 하고 있었읍니다.
2001년 6월경인가 전세 1억6천 정도 매매가 가 2억 2천 정도 였던걸로 알고 있는데 집사람 친구도 서울 집 처분하고 구입 하려 하였으나 언젠가
서울로 돌아가게 될것 같다며 분당 집값이 서울 보다야 많이 오를까
의아해 했었읍니다.
그후 저희가 집을 구입하려 돌아 다니면서 이곳의 장단점을 접하게 되었으며 입지로서는 이곳 만한데가 없다 판단 그해 9.11 테러 일어난후
바로 구입하였읍니다.
그때 구입가격이 2억6천 정도 02년 봄 3억 넘어서고 집사람 친구 전세 만기때는 4억이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희가 구입 할때만해도 상투라고 하였읍니다만 상투다 상투다 무서워 하다가 집사람 친구는 저희가 구입할때보다 2년후 1억5천은 더주고 구입하였읍니다. 저도 느끼는거지만 살다보니 전에 살던 강남, 역삼동 보다 매우 좋구요 아이들 집사람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동네가 없을듯 합니다.
다들 홋가가 많이 오를때 상투다 상투다 합니다만 실거주 목적이시라면 마음먹으신 지금이 그 때라 생각합니다.
이곳은 단지내 유치원 초등학교가 있으며 32평이 1700이 넘는세대중 600여 세대이상 이며 삼성프라자 지하철역 율동공원 중앙공원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버스이용의 경우 시발정류장으로부터 분당내에서만 30여분을 돌다 마지막으로 서는곳이 새마을연수원앞 다음의 이매를 거쳐 대부분 경부 고속도로로 빠져 나갑니다. 이때문에 분당안쪽에 사시는 것 보다는 서울 방면의 접근성은 출퇴근공히 많은 시간 절약 이 되실것 입니다.
혹시 지금이 상투라 하여도 정책변수에 따라 잠시는 가격의 출렁임이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사시는 동안은 주위 환경에 매우 만족 하실듯 합니다. 그러다 보면 지금 구입가보다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잘 판단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