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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전세/월세를 벋어나고픈 욕심과 또 언젠가는 내집마련이라는 꿈을 이루어야 하는데 그 시기를 좀 무리가 되더라도 당기고 싶어 여기 저기를 알아보던중 수지 1지구의 아파트들이 아직 저평가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대출금의 압박을 조금이라도 줄여볼까 하여 다른 분들이 올리신 자료들을 가지고 여러가지 따져보며 같은 조건이면 좀 더 싼 아파트를 찾고 있는데 보원 아파트가 같은 복도식의 아파트 중에서도 가격이 훨씬 낮음을 알았습니다.

교통, 아파트 단지, 주변환경, 아니면 아파트 자체의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또, 잘못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민자 전철이 들어온다는 소식도 본 듯한데 그렇게 되면 지금의 상황과 얼마나 변화가 있을런지요? (좀 무식한 질문 같습니다. 아직 결정된것이 아무것도 없을텐데.... ^^;;)

아직 수지에는 가보진 못했고 지도만 열심히 본 결과, 대강 아파트 단지의 위치 정도만 머리속에 그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4차의 싸게 나온 매물이 제 능력의 한계로 best라고 생각됩니다만 보원의 좀 낮은 가격을 보고 그 이유가 궁금하던 차에 이곳에 올리면 친절하게 답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쑥스러움을 감춘채 질문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