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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얘기가 나오는가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져보니,
작년 봄에 신분당선 연장선의 기본계획(혹은 설계?)용역을 발주하였고
그 기한이 1년이라서 올해 3월경에 노선과 역사위치를 발표한다는
그런 추론인 것 같습니다.

다 아는 판교신도시와는 별도로, 2007년에 분양하여 2010년 12월 입주예정인 광교테크노밸리 개발계획을 건교부에서 작년 12. 30.에 최종승인하였는데, 이것은 신분당선 연장을 전제로 하는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신분당선연장선을 두 구간으로 나누어, 일단 1단계로 광교테크노밸리까지는 입주시기에 맞추어 개통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인 것 같고, 어딘가 행정기관의 자료에는 2011년이후에 개통된다는 말이 있더군요.

이것을 다시 생각해보면, 올봄에 노선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내년까지 구체적인 역사실시설계 등을 거친 후, 후년인 2008년 정도에 착공하면 2011년에는 개통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수지민은 물론, 용인시나 경기도는 조기착공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으며, 수지의 도시 모양상 노선결정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여 일사천리로 진행되지 않을까 추측되는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군요..

앞으로 1-2년은 또한 선거국면이므로, 생색내기용으로라도 조기착공이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래철도데이터베이스 (www.frdb.wo.to)나 광교테크노밸리홈페이지(www.gtechv.or.kr), 건교부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