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도 이 커뮤니티에서 많이 느끼는 부분이지만 글은 사람에 따라서 해박한 지식으로 이해가 쉽게 쓰시는 분도 있고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나 말을 사용하는 분도 계십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 게시판이 본인이 살고 있거나 알고 있는 지역이나 아파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사이트로 알 고 있습니다.

이 복잡한 사회에서 서로 다른 이해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는 것은 당연하며 존중되어야 합니다.

가령 예를들어 내가 살고 있는 000동은 교통이 이러저러해서 안좋다 라든지 살다보니 이러저러한 점은 좋더라 등등의 의견은 그 지역을 잘 아시는 분이 아니면 실감할 수 없는 좋은 글이고 참고가 될 수 있는 글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반드시 피해야 할 글이 있습니다.
욕지거리나 이상한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아예 상대할 가치가 없는 글이구요.

이에 못지 않게 민감한 글은 바로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글입니다. 000동 사람들은 교육수준이 떨어진다.
사람들 수준이 어떻다. 후진동네 사람들...

여보세요 님... !!
이런 글을(용어를) 어떻게 감히 사용할 수 있습니까 ?
저는 무서워서라도 이런 글은 쓰지 못합니다.

본인이 그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도 아니고 일개 평범한 사람일진대 어떻게 특정지역을 그런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글은 잘 쓸 수도 있고 못 쓸 수도 있습니다.
저도 글 잘 쓰지는 못하는 사람입니다만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내가 사는 이 사회에 같이 살고 있다는데 비애감을 느낍니다.

죄송한 표현이오나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구요. 지금 소위 잘나간다고 하는 지역에 산다고 해서 우쭐댈 것 없습니다.
저 강북의 서민들만 사는 동네만 살다가 지금은 영등포구에 살고 있지만 한 번도 당신같은 사람들보다 사회적으로나 인격적으로 못하다고 생각해 본적 없습니다.

반성하세요. 그리고 자녀가 있으시다면 본인의 그런 사고방식부터 고치세요.
얘들 크는 거 무섭습니다. 또 얘들은 부모를 닮습니다.

할 말이 더 많지만 이만 줄이구요

당신이 인격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개적으로 해당 주민들에게 사과문을 올리세요.

이니님의 글에 분노하는 한 시민이 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