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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느 지역을 정확히 본 글을 쓰기만 할뿐 비방할 생각은 없습니다.

지난 6개월간 부뱅의 근거나 논리도 없이 비방하는 분위기가 싫어 떠나 있다가 어제 잠깐 들어와 보았다가 2005년초 분당/죽전/평촌/산본 폭등때 안티들이 극성부린것처럼 동백에도 안티들이 극성을 부리더군요.

안티-실제로는 그 지역 사람들에게는 참 좋은 현상입니다. 안티들이 극성을 부리는 지역은 항상 관심지역이고, 그 지역에 호재가 많고, 경제신문등 각종 언론매체의 평가도 높게 나와 가격상승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흥덕지구는 자체적으로 몇천세대의 초소규모 택지지구입니다. 큰 쇼핑시설도 큰병원도 이의신도시나 영통까지 가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몇천세대를 보고 지구내에 할인점이나 백화점, 종합병원이 들어서지 않습니다.

즉, 이의나 영통에 원정을 가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결코 장점이 아닌 단점입니다. 바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야 장점이라고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영덕-서울간 고속도로이용은 죽전/동백/이의/영통/동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접속도로를 만들 것이기 때문에 흥덕만의 특별한 장점이 아닙니다.

그리고 흥덕지구만을 위한 접속도로가 아니라 이의나 영통을 위한 접속도로를 흥덕지구가 우회이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이의나 영통에 사는 사람은 영덕-서울간 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지만, 흥덕지구에 사는 사람은 이의나 영통을 위해 설치된 접속도로를 우회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경전철이 몇천세대를 위해 들어설지 의문이며, 노선조차 확정된 바 없습니다.

그리고 수원IC 이용은 흥덕지구의 경우 낮에도 상습정체도로인 42번 국도를 이용하는 방법외엔 다른 경로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한 흥덕지구는 동백지구보다 서울에서 남쪽에 위치하며,교통 상황 또한 전술한 바와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쓴 글에 허위로 비방을 위해 쓴 내용이 있는지요?

흥덕지구는 아직 분양조차 안한 예비입주민조차 없는 택지조성중인 허허벌판인데 왜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지 못하시는지, 그 이유가 자못 궁금하군요. 그곳에 땅을 소유하셨거나, 그곳 근처 부동산이시라면 죄송합니다만 저는 있는 가치 그대로 평가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동백지구와 흥덕지구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1.서울 백화점 3개규모의 초대형 상가 쥬네브 같은 상업시설이 없습니다.

2.분당까지 5분~10분이면 주파하는 고속화도로도 없습니다.

3.현재 서울 양재-용인간 고속도로에 접속하는 도로도 없습니다.

4.1,000병상규모의 연세대부속 세브란스병원도 없습니다.

5.호수공원도 없고,자연과 어우러질 석성산도 없습니다.

6.농수산물 센터가 들어서지도 않습니다.

7.현재 흥덕지구를 지난다고 계획되거나 확정된 경전철도 없습니다.

8.몇천세대 규모의 소규모 단지라, 앞으로도 고속화도로나,전철등이 생기기 힘듭니다.
(동백지구 17,000세대며,바로 옆은 어정지구8,000세대,바로 옆은 구갈3지구의 대규모 도시급 세대기때문에 초대형상가 쥬네브 건설을 계획한 것임)

9.주변시세를 주도할 SK아펠바움과 같은 분양가만 10억전후하는 전원주택도 없습니다.

10.조선일보와 중앙일보 조인스랜드에 보도된바와 같이 영동고속도로에 바로 진입하는 마성IC 연계도로도 없습니다.

11.바로 옆에 실내스키까지 가능한 4천억짜리 레포츠공원도 없습니다.

이와 비슷한 시설들을 이용하려면 모두 이의신도시로 원정을 가거나, 영통신도시로 원정을 가야합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작년에 흥덕지구가 평당 1,000만원 분양가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자, 이것때문에 흥덕지구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죽전,동백,이의,영통의 가격이 또 오를 것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이러한 객관적 근거를 가지고 흥덕이 동백보다 가치상 못하다고 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진짜 부동산 전문가들까지 말입니다.

제가 말한 근거에 한점 거짓이라도 있는지요?

서로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