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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데시앙아파트의 입지조건이 원래 그런지도 모르고 매입하신 것인지 의문입니다.

아는 분이 거기 살아서 자주 가보는 아파트인데요, 태영데시앙이 구조는 좋습니다만 주변에 뭐 상권이라 할만한 것이 없는 수지내의 나홀로아파트죠.

길건너 성복동쪽으로 올라가면 뭐가 약간 있기는 하겠지만, 아직까지 정자뜰 구시가지가 재개발되지 않는 한, 현재로서는 불편하죠.
그래도 나름대로의 장점은 있는 아파트입니다.

상가가 없어서 불편하면 애당초 상가지역에 붙어 있는 아파트를 매입하실걸 그랬군요.

태영데시앙만의 문제를 수지 전체의 문제로 오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사는 곳은 상가이용에 전혀 문제가 없고, 강남이 직장이 아니라서 출퇴근에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강남이 직장이라도 느지막히 출근해도 되는 분들은 전혀 문제가 없죠.
저희 가족들은 그다지 불편한 것 못느끼고 다 만족하며 사는데요.

수지가 강남으로만 출근하는 사람들이 사는 지역은 아닙니다.
나름대로의 생활편의와 미래가치까지 다 고려해서 매입하신 분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