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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아범님께서 다시 말씀하신 은마아파트의 경우에 대해 제가 아는 바를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우선 은마아파트의 현재 용적율은 196%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난해에 은마아파트에서 1:1 재건축을 추진할 당시 250%로 사업승인이 날 것을 전제로 사업계획을 작성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때 재건축 후 배정가능한 평형으로는 대략 기존 31평형은 39평형, 기존 34평형은 43평형 쯤으로 배정가능 하였으므로 충분히 사업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3종 주거지역임에 따른 현재의 기준으로 볼 때도 각각 36평형, 40평형이 배정가능하므로 용적율 증가만 가능하다면 1:1 재건축시의 사업성은 여전히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1:1 재건축시 용적율 증가가 현재의 제도로는 불허되기 때문에 사업이 중단되어 있는 것입니다.
1:1 재건축이 아닐 때에는 소형평형 의무비율을 반드시 지켜야만 하므로 은마의 경우 그런 식의 사업 추진은 근원적으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미성의 경우에도 재건축시 용적율을 230%로 늘이려면 비록 1:1 재건축을 하더라도 소형평형 의무비율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 있으므로 보다 정확한 내용 확인을 위해서는 건교부에 문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