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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종말처리장이 신세계백화점 쪽에 완공되면 진산마을 앞 개천은 정비
가 될 것입니다

지금 돌풍의 핵은 물론 죽전역 부근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걱정스러운
것은 롯데백화점이 있는 양지마을이 분당에서는 제일 비싼 것 같습니다
여기에 단순 대입은 곤란하지만 죽전은 기존의 동성, 한신과 주위가 
어수선하게 체계적인 개발이 안되어서 지하도로 등 입체시설이 생긴다
고 하여도 양지마을처럼 잘 정비되고 바로 옆에 중앙공원의 수혜를 못 
누릴 것같습니다. 그러나 미금역이나 오리역 보다는 여기가 훨 중심
상권이 될 것은 틀림없습니다

수지구청이 죽전동쪽에 있다면 진산마을의 메리트가 떨어지는데 청사
가 이쪽에 있는 것도 유리한 것이고 죽전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확장이 
되면 진산마을이 외려 많은 혜택을 볼 것 같습니다

교통은 아무래도 이쪽이 많이 막히고, 어제 수서, 분당 고속도로를 
타고 오다가 두산위브 지나 미금역에서 좌회전하여서 동천동을 지나 
수지지구를 지나 진산마을로 들어오니 수월하고 막힘이 없었습니다

죽전역쪽으로 가서 이쪽으로 오면 엄청 막혀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죽전역 부근이 교통시설이 확충이 되어서 개선이 된다고 하여도 거기에
비례하여 차량이 늘어나니 마찬가지입니다

롯데 마트에서 죽전역까지 도로가 개설되면 진산마을은 꿩 먹고 알 먹고
입니다. 즉 교통체증도 죽전 부근 아파트 보다 덜하고 또한 롯데마트와
수지상권을 이용하면서 죽전역의 백화점을 같이 이용하는 삼각형의 
꼭지점에 위치하여서 지형적으로 절묘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진산마을 삼성5차 아파트 주민들은  향후 아파트
가격 오르는 것에 별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쪽은 
죽전과 비례하여 주위가 정비가 되고 개발 될수 밖에 없습니다

원래 개천 낀 아파트는 꺼려하지만 되려 청계천 개발처럼 호재가 되고
주민들의 산책이나 개천정비로 환경친화적이 될 수가 있습니다

분당은 서현역 및 롯데백화점의 호재를 양지마을에서 독차지하였지만
이쪽은 사정이 좀 다를 것 같습니다

신봉, 성복지구와 죽전지구의 아파트가격을 따라 잡을 날도 멀지 않았
습니다. 삼성래미안 단일 브랜드로 4천세대 이상이 한 곳에 있는 곳도
거의 없습니다

죽전역을 중심으로한 중심상권으로 이쪽도 세월이 갈수록 평당 가격이
비슷하여 질 것이라고 확신들을 하고 있으며 죽전은 앞으로도 더 오를 
가능성은 있지만 오르는 폭은 저평가된 이곳이 더 올라서 격차는 줄어 
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