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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드릴 수가 없네요.
말씀하시는 물건이 어느라인 몇 층인지를 모르니...
아마도 3라인 강변쪽 중저층혹은 최고층을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보통 그 가격대 정도에서 거래가 되는 것 같더군요.
3호라인의 경우는 30층 정도가 가장 비싼것 같습니다.
오히려 40층 이상으로 올라가면 망미동, 연산동 주택가만 보이기
때문에 전망에서는 약간은 손해를 보기 때문에
좀 쌉니다.(50평기준...40평은 매물 아예 없었습니다)
그냥 1차의 경우 저고층을 막론하고
8000 이하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며
특히 40평의 경우 '팔려는 의지'를 가진 매물이
거의 없으며 아직 살아있는 물건도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여기서 팔려는 의지란 실거래가에 해당하는 약간의 절충의지를
가진 매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변쪽 비싸죠...강변쪽은 강변쪽이라 비싸고
단지쪽은 단지쪽이라 비싸고...
40평중 가장 비싼 곳은 112동 4라인 입니다.
저층도 괜찮으시다면 아직 살아있는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쪽 저층을 한 번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정남향이라 일조권이 좋으니까요.
저는 사람 사는데 실용적인 집을 좋아하는 편이라
전망보다는 건강이 중요시되는 일조권을 좀 많이 따지거든요 ^^
일단 저는 한 두달 전까지 집중적으로 알아봤는데
현재는 뭐...가격변화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몇 번이고 말씀드리지만
센팍만이 좋은 아파트는 아닙니다.
옆에 대림,협성도 있으며 좀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반여동 꿈에그린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