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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삼익에서 1년정도 살았던 맘입니다.
지적하셨듯이 뒤에 영구임대 있어서 별로입니다.
그리고 아파트가 오래되서 그런지 개미, 벌레 장난아닙니다.
결국 전 세스코 불러서 저희 집에 있는 개미 다 죽었지만 윗집에서도 내려오고 밑집에서도 내려오고... 또 이상한 벌레(검정벌레) 엄청 많습니다.(애기 키우는데 개미많아서 죽는줄 알았씁니다.)
그리고 바로 옆이 8차선 도로가 있기땀시 소음 장난아닙니다.
25평은 그래도 조금 안쪽에 들어갔으니 좀 조용할지 모르겠씁니다.
이마트 있다고 하지만 그냥 조그만 슈퍼같은 이마트입니다.
좋은점은 바로 앞에 지하철이 있어서 교통이 좋다는점밖에....
별로 장점을 말씀드리지 못해서 죄송하지만
1년동안 산 주부로서 별로 좋은 기억이 없는 아파트입니다.
윗분이 추천하듯이 한번 동익을 가보셔요...
뭐 저도 그냥 저희 아파트 베란다에서 본정도지만....
참!! 아이를 키우신다면 아파트 주변에 소아과도 없습니다.
그리고 편의 시설(하다못해 사우나)도 없습니다.
정말 별로인 동네입니다.(사시는 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
놀이터에서 만난 애기엄마들 하나같이 '수서섬'이라고 부를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세기한 끝나면 거의 다 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갈 정도입니다.다른지역을 한번 찾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