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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재로써는 영남권에서는 가장 뽀대나는 정원 맞을 겁니다.
하지만 분명히 전국적으로는 아니겠죠.....

일단 가보진 않았지만 삼성동 아이파크가 상당히 뽀대난다고 하구요.
도곡에 있는 동부 센트레빌은...  크기는 작지만 확실히 돈 들인 티는
물씬 풍기는 정원으로 되어있더군요.
괜히 평당 3~4천 하는 아파트가 아니겠죠.....

그리고 분당 파크뷰도 굉장히 뽀대 납니다.
센텀파크의 형님뻘 되신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아마 센텀파크도 최소한 파크뷰 수준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단지..  센텀은 건물이 높아서 높이의 압박이 어느정도일까가
관건이긴 한데..  파크뷰는.. 손으로 세어보니 30층 정도 되던데요.

암튼....   일단 건물들의 형태나 정원의 구조.. 등등으로 보아..
영남권의 파크뷰가 되는 것은 분명하기는 한데....
문제는.. 파크뷰 근처에는 또다른 주상 복합이 잔뜩 들어와서..
정말이지...  무척 살벌한 부자동네의 인상이 물씬 풍기는데 비하여
( 그래서 씨너지 효과가 더 컸죠. )

센텀의 근처에는 아래동네에 들어올 백화점이나 트럼프 말고는..
다른 씨너지 효과를 동반할 고급형 아파트나 주복이 없다는점...
( 아싸리 바닷가로 가야 형성되어 있죠. )

엇..쓰다보니 말이 삼천포로 새었습니다.

조경에 관한 글이였죠.. ㅎㅎㅎ

암튼...  일단 센텀파크는 파크뷰의 또다른 버젼이 되리라 생각하구요.

그리고 조경이 좋은 부산에 다른 아파트라...

일단 지금 망미동에 공사착수한 또다른 포스코의 작품이 기대 되는데요.

감히.... 동네도 다소 꾸리한 곳인데 분양가가 상당히 비싸더군요.
( 제가 그 동네 삽니다..  ㅎㅎ )

통합병원 헐고 만드는 곳이라 거기에 아싸리 공원도 지을 예정이고 
단지 내에도 또다른 공원처럼 만들거라고 하던데요.

이곳은 아마...  센트레빌의 또다른 형태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다소 높은 분양가와..  다소 큰 분양평수를 고려해서 내린 추측이구요.
그러한 목적으로 분양 따신 분들 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800세대 수준의 괜찮은 조경의 아파트가 되리라 생각하구요.
이러한 아파트로는 센텀파크 맞은 편지 만들고 있는 거기도.. 센트레빌이죠?  그 아파트도 비슷한 삘로 만들지 않을까 싶군요.
마치...  타워팰리스 길 건너에 있는 센트레빌처럼 말입니다.
( 단....  문제는 해운데 센트레빌은 정말로 동네가 구리다는 점.. )

현재 있는 아파트로는.....  망미 주공을 추천하고 싶군요.
제가 살았던 아파트 입니다.  ( 지금은 서울에서 자취하느라..  ^ㅇ^)

자연 친화적 아파트 그러면 언제나 언급되는 아파트구요.
용적률이 125프론가 130프론가 하는 아파트라 녹지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아파트 중앙에 있는 동산은 아파트 부지가 
아니라 시의 소유라서 용적률 계산에 안들어 간다고 하더군요.
( 들은 이야기 입니다. )

그래서 실제 아파트에서 녹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더 높으며...
테라스 쪽은 왠지 운치도 있고  
( 탤런트 이영애가 별장 삼아 사서 집을 리모델링 했다고 합니다만..
그렇다는 이야기만 듣고 목격은 못 했습니다. 어느집인지는 아는데..
당췌 제가 서울에 기거하고 있으니.. ㅎㅎ 암튼. 이것도 들은 이야기 )

쬐끄만 연못도 있구요.

광안대교도 보이구....
참고로 저희 집에서는 대마도도 눈으로 보입니다.
( 날씨 맑은 날 기준...  )

근데..  저희 아파트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어서..
지은지 19년 된 아파트라 주차공간이 빡씨다는 점...

솔직히 용적률도 유리하고 해서 재건축 이야기가 많은데..
저는 주차문제 빼고는 재건축 안했으면 합니다.
처음 입주할때 입주해서 지금까지 있는 곳이라 정도 들었고..
20년째 우거진 나무들은 정말로 제법 고목(?) 들이 되어서...
운치도 있습니다. 여름에 시원하구요.

( 어떻게 주차장만 지하로 쑥 집어 넣으면 딱인데.. ㅜ.ㅜ )

참고로.. 대략의 정보 보시려면 요 밑에 싸이트 클릭해 보세요.
무슨 보고서 형식으로 쭉 써 놨는데... 망미주공도 껴 있네요.

http://blog.naver.com/cakemoon/15898072

암튼... 대략 제 생각 적어 보았어요.
쓰다보니...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또다른 자랑처럼 써졌네요.
양해 바라구요....

솔직히 다들 자신이 살고 있는 .. 또는 살게될 아파트에 애착이 
더 가는 건 좋은 현상 아닐까요?  ^ㅇ^

ps. 센텀파크에도 관심이 많은데....   당췌 자금이 없군요.
    어케 어케 모으면 34평이라도 하나 딸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