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세요?
청솔마을 하나부동산에 근무하는 김실장입니다,(위의 아이디와 이름은 저희사장님의 것입니다)


1,집문제
▶분당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단기임대차를 꺼립니다.
부동산에서는 중개수수료가 장기임대차에 비해 턱없이 적고,임대인입장에서는 소액보증금을 걸다가보니 혹여 임차인이 기한내에 임차물을 반환받지 못하는 때까지의 밀린 임차료와 명도때에 속을 썩는 임대인들이 간혹있고,이때 원망은 중개한 부동산사무소로 날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현장에 있는 저도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여러 부동산에 문의해 보시면,님이 원하는 집을 구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2,인테리어업체 선정
▶제가 중개사공부하면서 잠시(약 7개월 동안) 인테리어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으로 말씀드리겠읍니다. (저렴하게 견적을 뽑는 방법등은 이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고,많은 분들의 이해가 얽힌 사안이므로 생략하겠읍니다.)

일단 님이 가장 신뢰하고 잘아는 분에게 의뢰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며,그렇지 않다면 가능한한 이사할집에서 가까운 곳의 업체를 주위의 평판을 고려하여 선정하시라고 권합니다.
아파트단지내 또는아파트단지 밖이라면 3블럭정도 이내 거리에 있는 업체가 적당하리라 봅니다.
이유는
1,단지내에서 가까이 있는 업체가 아무래도 집구조/특징을 잘알기 때문에 공사를 무난하게에 진행할수 있고
2,향후 AS에서도 좀더 유리하며
3,동네장사이므로 주변의 평판(입소문)을 더 신경쓰기 마련입니다.

현장에서 주택을 중개하는 입장에서 한 말씀드린다면,디자인은 유행에 따르는 것도 좋지만 밝고 무난한 것이 좋을 듯합니다.너무 개성이 강한 인테리어는 향후 임대/혹여 매매할때는 마이너스가 되기도 합니다.디자인은 전문책자를 보시는 것도 좋지만,매달 발행되는 여성지의 부록을 참고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입니다.(시립,구립도서관/미용실 등에 보면 몇달치가 있읍니다)

그리고 여자(아내)들 취향에 맞추세요...어차피 집을 사고파는데는 대부분 여자들에게 실질적인 결정권이 있고,그들의 마음에 드는 집이 생활뿐만 아니라 향후 매도에서도 유리합니다.

님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