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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지고 있는 아파트는 자양동 삼성27평아파트입니다.
근데 작년가을에 재테크겸 평수를 넓혀 가려고 자양동에 있는 이튼타워리버2를 프리미엄2천 주고 4억6천7백에 샀죠. 분양받을때 삼성아파트를 팔고 분양받으려고 했는데 양도소득세를 물어야하는 상황이어서 월세를 준 상태에서 팔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튼타워리버에 대한 대출은 최대한으로 2억5천정도를 받았죠.

하지만 이번 11월즈음에 삼성아파트를 팔면 양도소득세도 물지않고 납은 납무급과 대출금도 값을 수 있어서 집을 내놓았는데 8.31정책이후 삼성아파트매물이 갑자기 쏟아지고 매매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업친데 덮친격으로 나가겠다는 월세자는 내년5월 계약기간까지는 살겠다고 안나가는 상황이고 저희는 12월이후부터는 대출금은 미루고서라도 내년6월입주전까지 대출외에 3회차 납부금 1억5천을 당장 내야하는데.. 정말 큰일입니다.

또다시 집을 담보로 대출받아 내년6월까지 버틸려고 하니 이자가 장난이 아니고.. 삼성 아파트를 아예 팔지않고 내년후까지 가지고 있자니 2가구로 세금이 두렵고... 투자한 금액이 오히려 집값보다 더 많아질까봐 걱정입니다. 첨으로 투자해서 이사도 많이 가고 노력해본건데... 대출이자에 프리미엄에 이것저것 다따지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것 같아서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장이라도 월세자 설득하고 급매로 싸게 팔아서 대출을 갑아야 할까요.
대출을 또 받아서 팔지말고 가지고 있어봐야 할까요..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 하나는 자양동 일대 부동산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투자한 가치가 있을까요..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