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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서울이 가까워서 이사오게 되었어요.
행신동에서 한 10년 살았는데요, 이사갈 생각 않하고 살고 있어요.제 남편도 서울로 출퇴근(승용차로) 하거든요. 
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고 중학교도 가깝고 GS마트 걸어서 6분 차로 5 이면 주차까지합니다. 화정과의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고 , 행신상권과 화정 상권모두 접근성은 같다요.
 
화정역과 행신역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서 편리 할수도 있죠. 
정차역이 다르니깐요. 매일 전철로 출퇴근 하는분 아니라면 역세권보단 여기 전망 특급인 햇빛마을을 권해 드리고 싶어요. 여기 살다보면 다른데를 못 떠날것같은 안정감이 듭니다. 주택가로써는 최고에요.(시멘트 빌딩으로 둘러싸인 동네를 절대 부러워하지 않는 곳입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전망을 이정도 싼 가격에 살수있다는 것이 언제 까지 가능 한것은 아닐겁니다.
전망이 좋은 곳은 4억 5천에서 5억정도 생각 하셔야 할겁니다 (제경우는 팔생각도 없지만 5억을 준다해도 안팔겁니다^^;)
저는 그래서 여기를 선택 ( 다른 마을에서 살다가 2 년전에 이사 왔고  행신동에서 제일 맘에 드는 동네라고 결정!^^ )했는데 97년도에 지은 아파트인데 튼튼 하게 지은거 같아요. 아파트 소음도 없어요, 소음으로 싸우는 주민 본적 없어요.
 2000평규모 현대.기아 자동차 정비업소도 햇빛마을 입구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빨리 수리 할수있고( 카센다 더는 필요없어요). 백화점은 일산으로 가끔 다니고 ,1년의 두번 정도 봄 가을에 호수공원도 놀러갑니다.^^ 
가끔 10분정도 운전하면 일산 혜택도 볼수있고 일산보다 서울도 가깝고 *일석이조 바로 그런동네죠.
고속철도 한 동네에서 바로  탈수있고, 곧 경의선이 들어오면 종로 10분이면 갈거에요. 승용차로도 30분 정도면 서울 갑니다.
더할 나위없죠. 집값도 지금 제값은 못 받고 있다고 봐요. 2006~7년에는 전철이 다닌다고 하니 이보다는 더 좋아지겠죠. 행신동은 난개발이 아니라는 점! 
학원도 너무 많아서 다 모릅니다. 가끔 교보문고도 다녀오고. 남대문도 다닐만한 거리죠.신촌이 10킬로거리에요. 
적당한 녹지대와 맑은 공기도 가지고 있고, 경기와 서울 생활권을 적절히 누릴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전에 저도 서울에 살았었는데 공기도 나쁘고, 정감이 없어,저는 여기서 보다 편하지 않았어요. 
행신동이 살기는 편한 동네라고 말할수 있는건 
서울 생활권과 경기 생활권이 적절히 편리를 준다는 거에요.
행신동 특히 햇빛마을21단지는 젤로 *조망권도 좋고, 깨끗한 동네에요 살기좋아요. 이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