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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올립니다.

1. 리모델링의 정의
리모델링에 관한 정확한 정의는 각 나라마다, 연구자마다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아직까지 정확한 개념과 범위의 설정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외 관련 문헌을 토대로 정의하면 「건축물의 개보수를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노후된 건물의 본래 기능을 회복시키거나, 개선시키는 것을 말한다」
좀 더 넓은 의미로는 정보화, 첨단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건축물을 혁신적으로 개선시키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변경에 하여 건축물의 수명연장과 자산가치의 극대화, 편리성과 기능성의 증대를 도모하는 대규모의 개보수 공사를 말한다.
또한, 리모델링은 건설 → 운용 → 철거의 과정을 거치는 건축물의 Life cycle 측면에서 있어서, 특정 시기마다 여러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각종 개·보수 등을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단계로 이해할 수있다.
한편 리모델링(remodeling), 리폼(reform), 리뉴얼(renewal), 리페어(repair) 등 현재 사용되고 있는 관련용어들 중 사용빈도, 인지도 등 광범위한 의미로 쓰이는 것이 리모델링이다.
2.리모델링의 발생원인
리모델링의 발생원인은 크게 가치적 원인, 시대적 원인, 사회·경제적 원인, 물리적 원인의 네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가치적 원인
과거에서 현재로의 시간적 경과에 따라 사용목적과 상황, 건축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 토지이용상의 문제, 지가 상승 등 직·간접적인 건축물의 경제적 가치의 성격이 변화됨으로써 건축 행위가 발생하게 됨
≫ 시대적 원인
현대적인 새로운 건축문화의 조류와의 만남과 서구생활양식의 파급, 그리고 경제, 습관, 사회구성의 변화 등의 시대적 요구사항
≫ 사회적 원인
정보화사회의 도래, 과학기술의 발달, 사회구조의 변화, 다양한 생산과 소비유통구조적 요구.
기존의 획일화된 건설에 대한 소비자의 반발과 소득증대에 따른 개성 표현욕구.
LIFESTYLE 변화로 인한 주거공간 및 상권의 변화.
≫ 물리적 원인
건물의 노후도 심화, 시공부실에 의한 결함발생,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결함발생, 대지의 용도변경, 도로의 신설 및 확장 등의 도시 구조상 변화, 각종 설비 배관류의 부식 등에 위한 결함발생 등을 말한다
3.리모델링의 특성
1)저비용
토공사, 골조공사 및 보존부위에 대한 공사비 투입이 거의 없어 신축에 비해 현격히 줄어든다. (리모델링 공사비용은 평균 신축의 1/3 수준)
2)신 이미지 창출
건물을 헐지 않고도 미관상 좋지 않은 부분이나 오래된 부분을 자신의 개성에 맞게 재단장 할 수 있다.
3)재산가치 상승효과
새로 단장된 건물은 편리성, 기능성 및 미적 가치가 증대되어 부동산 가치를 높일 수 있다.
4)법적용 혜택
구건물 신축 당시의 건축법이 적용되므로 건물 규모에 전혀 손댈 필요가 없다.
5)공사조건유리
공사제약조건이 적고, 공사기간이 짧고, 소음 등 이웃에게 주는 피해가 적어 각종 민원을 예방할 수 있다.
4.리모델링의 범위 및 유형
리모델링의 범위는 관심사항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할 수 있다.
≫건축법에 따른
개·보수 건물의 이미지만 바꾸는 공사임
내력벽을 손대지 않고 건물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새롭게
느껴지도록 외벽과 내부 구조 일부만 개보수
대수선 건물의 내력벽까지 공사 건물의 내부와 외벽 전체, 내부구조
등을 변경하는 공사
증·개축 건물의 내외부 개보수는 물론 증축 또는 일부 개축을 곁들
이는 공사
≫요구성능에따른
유지
사용상 지장이 없는 수준까지의 회복
시설물의 노후화 및 기능저하의 억제에 목표를
보수
신축시 초기 수준까지의 회복
건축물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공종별로 나타나는 파손이나 노후화 현상에 대한 수선 에 목표를 둠
개수
건축물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준의 변화에 부응하여 초기
수준 이상으로 건축물의 기능을 새롭게 향상

* 전용면적의 30% 정도로 할수 있구요...

27평은 32평정도로 할수 있구요..

34평은 40평 정도로 할수 있겠죠(정확한 설계가 필요하지만)

지하주차장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직도 녹지가 많거든요)

-참고사항-

오는 2010년 수원지역에도 순환 경전철이 도입된다.
수원시는 심각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세류역~성대역까지 총 연장 16.2km에 이르는 경전철 정거장 19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민간투자 5,162억원을 유치하고 정부로부터 3,878억원을 지원받아 경전철 사업을 조기에 완성할 계획이다.
시는 경전철 사업과 관련해 내년 3월 타당성 용역조사를 거쳐 하반기에는 사업설명회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공청회를 갖기로 했다.
시는 또 타당성 용역조사를 거쳐 민간제한방식과 정부고시사업 등에 대한 사업성을 검토해 기획예산처에 정부 예산지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경전철은 2량으로 편성된 고무차륜으로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운행되며 폭 7m에 이르는 고가도로를 설치해 운행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경전철 정거장은 세류역~ 터미널~ 선일초교~ 남부소방서~ 농수산물사거리~ 시청 갤러리아백화점~ 동수원우체국~ 선경아파트(청소년문화센터 앞)~ 아주대학교 삼거리~ 유신고 앞~ 월드컵 경기장~ 우만주공아파트~ 창룡문사거리~ 종합운동장 사거리~ 한일타운~ 만석공원~ 정자1동 성지동양아파트 앞 사거리~ 정자1동 SK한화아파트 앞 사거리~ 성대기숙사~ 성대역 등 모두 19개소이다.
경전철 요금은 현행 버스요금 7,00원을 기준해 1,000원 정도를 받을 계획이며 인상폭도 이를 기준으로 2010년에 적용할 방침이다.
수원시 교통행정과 김봉희 교통시설팀장은 "현재 수원지역의 경우 자가용 이용율이 무려 40%에 달하고 있다"며 "대중교통을 활성화해야 모든 교통정책에서 성공할 수 있는 만큼 경전철 사업은 수원시 교통정책을 푸는데 사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일보)

신분당선은 수지에서 화서나 성대쪽으로 2차공사로 연결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