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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파크가 구서 롯데나 사직 쌍용보다 투기세력이 많다는 등의 분석은 허무맹랑하기 짝이 없는 소리입니다. 그럴 개연성이 있다고 지레짐작하는 거？Α？ 누구도 데이터를 내본 적이 없습니다.
센텀은 중도금이 없지도,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시행하지도 않았습니다. 꼬박꼬박 중도금을 내야 합니다.
사실 센텀 동호회에선-저도 회원입니다만- 이런 데서 갑론을박하는 것조차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몇몇 분들은 P를 올리로 안간힘을 쓰기도 합니다. 이건 비단 센텀만의 문제일까요?
그런데도 이상하게 센텀 말만 나오면 거품을 무는 족속들이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객관적인 데이트를 가지고 있는 게 아니고, 단지 '카더라' 방송으로 떠들어댑니다.
솔직히 말해 센텀은 분양가만으로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아파트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경은 부산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층의 불리함도 있겠지만, 산과 강, 바도 조망은 압권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센텀에 입주예정이라 하면 대부분 부러워합니다. 센텀은 주상복합이 아닙니다. 물론 일반 아파트에 비해 용적률이 높지만, 주상복합과도 비교가 안됩니다. 앞에 흐르는 수영강에 또다른 아파트를 세울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즉, 향후 조망을 가릴 염려가 전혀 없다는 뜻입니다.
센텀이 가지는 장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센텀 동호회에 들어가시면 일독할 수 있습니다.
제 추측컨데-이것도 순전히 추측입니다만- 이같은 부러움이 시기와 질투의 비뚤어진 양태로 변질돼 아마도 입에 거품 물며 악의적 발언을 하는 사람들을 양산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부산의 주거와 상권의 중심이 센텀시티로 옮겨오고 있는 건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향후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부산의 '강남'이 탄생할 것이라는 것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지 않겠습니까!
이것으로 저도 이곳을 완전히 떠납니다. 어떤 논박에도 재반박하지 않겠습니다.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고 더러워서 피하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