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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낙천대 아파트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본다면 브랜드면에서 인근 다른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미래에 경전철역사와 판교~장호원 전용도로 IC등 향후 5년내에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어서 이러한 호재가 가격형성에 큰 역할을 한 듯 싶습니다.
하지만 아파트가격이라는게 무조건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심리만으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현재 낙천대 아파트의 경우 모든 면에서 생활 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실거주 목적의 세대도 있겠지만 투자 목적으로 임대를 놓은 세대 또한 적지 않다는 말입니다.
2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및 보유세가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많이 오르게 됩니다.
자연 2주택자의 경우 1주택을 포기 해야 한다면 생활여건이 좋지 않고 생활여건이 좋아지는데(학교,마트,병원,교통등)앞으로도 몇년의 시간이 흐를지도 모르는 낙천대 아파트 보다는
좀더 현실적인 선택을 하지 않겠는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번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 강북의 중소형이 큰 타격을 입게 된다는 지적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낙천대 또한 그러한 경우가 아닌 듯 싶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낙천대 아파트에서 사신다면 미래의 가치는 충분이 있다고 봅니다.
투자 목적이셨다면 파세요....광주에서 분양가 대비 그정도의 시세 차익으면 목표 달성은 하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