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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또한 오포지구는 광주에서 제법 큰 평야지역 입니다. 중간으로는 하천이 흐르고 있고요. 만약 분당의 탄천과 같이 잘 개발만한다면, 오히려 광주 시민에게 서울의 한강과 같은 자랑 거리가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중량천을 가 보셨는지요? 예전에는 오물로 인해 악취가 나는 하천이었지만 지금은 휴일이면 강태공들이 낚시를 하고 자전거를 타고 농구를 하는 정말 아름다운 곳으로 변했습니다. 왜일까요? 국가와 시가 사람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광주의 경안천은 팔당으로 흐르는 국가하천입니다. 더욱 보존하기 위해 자연과 어울어진 , 파손이 아닌, 하천으로 개발하지 않을까요? 상상해 보세요. 우리의 자녀들이 그리고 우리들이 더 나아가 공경을 받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함께 손을 잡고 산책하는 모습을 ..... 너무 아름다워 보입니다.

또한 그곳에는 E-Mart 물류센터가 있는 곳입니다. 차후 충분한 충족조건이 된다면 이마트를 세우지 말라는 법도 없겠지요. 도로 정비와 주거 환경 개발이 자연과 어울리게 계획한다면 결코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도시가 될 것 입니다.

광주와 오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