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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아파트가 원래 입주민들이 이런 사이트에 관심이 없으셔서 답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사와서 한 5년 살아보니 정말 관심들이 없으시네요. 다른 지역아파트에 대한 글이 매일 올라오는것과 대조적으로.. 아마 이웃 아시아 선수촌에 부보님이나 형제들이 많이 살아서 이사할 생각이 없고 그래서 매물이 없는 현상이 지속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요즘은 재건축 동의서를 6월 말까지 징구하고 있습니다.

소음은 아마 밤에 직접 29동 앞으로 가보시면 아실겁니다. 그앞에
방음벽이 제역할을 하고 있어서 크게 문제 되지는 않는것 같고 오히려
고층에서의 전망이 탁월할것입니다. 또 한동도 직접 답사하시고
느끼시면 되실것이고 탄천변 도로는 밤에 차도 많이 다니지도 않지만
소음도 .. 글쎄요 저희는 거의 신경않쓰고 살아온것 같네요.
재작년인가 대치현대 전세 사시는 분이 소음때문에 이곳으로 이사
오시려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곳에서 여름마다 잠못잘 정도로 소음에
시달렸다하시면서..

저도 재작년에 이사하려고 강남 송파 일대 아파트 전부 돌아다녀봤지만 여기처럼 아늑하고 한가한 동네가 없어서 그냥 눌러있습니다.
여기사람들이 잠실 달동네라 하더군요.. 왜냐면 단지 부근에 유해
시설이 전무하니 술한잔하려해도 신천이나 삼성동까지 가야하니..

글이 길어졌는데 밤에 직접 와 보시는것이 판단에 도움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싶네요.
아 그리고 여기 매매가는 믿지 않으시는것이 좋습니다/왜냐면
가격이 아무도 모를 정도로 매물실종 상태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