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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2차 살고있는 주민입니다.
22평은 110동과 112동이 있는데 모두 한강을 바라보고 있기때문에
현재 한강조망이 가능합니다.
저두 22평에 살고있기 때문에 매일 한강을 보고 삽니다^^

사업자는 롯데(주)건설이구요..롯데캐슬..뭐라는 아파트
이름까지 지어진 상태입니다.
정밀안전진단은 통과했구요..작년에요..
얼마전에 재건축 동의를 다시해서 지금 동의율 90%넘었다는
플랭카드도 붙어있네요..아파트에요..

엘레베이터를 보니깐 서초구청에서 보낸 공문이 있는데
동의율이 저조하니깐, 동의를 다시얻어 사업신청을 하라구요..
써있더라구요..
뉴코아쪽 출입구에는 6월 30일 조합설립 인가예정이라구 붙어있습니다. 지금 신청했다구 하더라구요..

22평의 경우에는 30평을 배정받는데 롯데에서 제시한 추가부담금이
1억 7-8천 정도라고 합니다. 22평 모두는 한강조망을 가능하게
한다고 했구요..그래서 대형평형에서 반대의 의견도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재건축에 그렇게 열의를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저두 이사온지 얼마 안돼었지만,.. 지금도 나쁘진 않습니다^^
집 내부는 모두 수리를 했지만, 건물도 25년된것 치고는 너무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이상 복도두 물청소를 아주머니들이 해주시구요..

두달새에 아파트 가격이 거의 4-5천만원이 올랐던데...
인터넷에 보는거만큼 매물이 많진 않은거 같습니다.
실제 부동산엘 가보면 더 그렇구요..
저희도 이집 구하는데 고생을 좀 했거든요..^^

그런데 30평형을 받는다고 해도 추가부담금이 너무 크고,
롯데캐슬이라는 브랜드 파워를 고려하더라도 나중에 아파트
시세차익을 생각하기엔 그리 매리트가 있는거 같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계속 사실거라고 한다면 정말정말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동네가 너무 조용하고 좋습니다. 22평대가 있는 110동 112동 쪽은 뉴코아나 킴스클럽이 더 가깝거든요..
아..그런데 올림픽대로에서나는 소음은 어느정도는 각오하셔야 될것 같네요..그리 심하진 않지만, 밤에는 어느정도 소음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