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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의견 대부분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나홀로 아파트 언급한 부분은 조금 차별화해서 설명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아파트 나름이겠죠. 나홀로 아파트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이해가 필요하겠죠.
단독주택이나 다세대, 빌라 등에 둘러싸인 나홀로 아파트는 님의 경험측과 맞습니다.
하지만 아파트군을 형성하고 있는 곳의 나홀로 아파트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략 값을 살펴보면
1. 대단지 아파트 같은 평형을 100으로 잡았을 경우
2. 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나홀로 아파트는 85~90
3. 단독주택등에 둘러싸인 경우는 70~75
이렇게 봤을 경우 3번 항목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보여지나
2번항목의 경우 실수요나 투자성에서 이점이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2번의 경우 모든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것처럼
일단 값이 대단지보다 저렴하면서 주변 대단지 아파트의 편의성을 같이 누릴 수 있는 이점이 있고요. 또 대단지 오래된 아파트보다 새아파트라면 더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단지형성하고 있는 2번과 같은 소규모아파트이면서 새아파트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고, 기반시설(교통, 교육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곳이라면 좋은 것 같네요.
그래서 대단지면 다 좋다라는 식의 논리는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32평의 경우 대단지가 5억하면 소단지는 3억5천 한다면 과연 대단지의 값어치가 1억5천을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소단지라도 차별화돼서 구입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