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자신들이 여의도 부동산 경기를 좌우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부뱅분아니라 유명한 인터넷싸이드 시세를 자신들이 좌지우지하니 자기들 맘대로 주무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죠.
어차피 공동중개를 하니 어느집이 얼마에 매물로 나와 있는지도 뻔하구요.
실제 매물은 아예 올려 놓지도 않습니다.
동/층 평형을 기록하면 어느집인지 아니까요.
트럼프 분양 할 때 타펠과 별 차이가 없었고 오히려 브랜드 면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트럼프가 낫겠다 생각했었고 강남과 여의도 차이는 별로 없었지요. 강남의 시골인 도곡동은 좀 우습게도 보였구요. 그러니 지금 같은 상황에서 누가 집을 팔겠다고 나설까요?

각설하고 이들 몇몇 부동산의 작당에의해 여의도 시세를 뚝섬이나 경기도나 용산만도 못하게 나타내는 것이 짜증납니다.
부동산 업소도 잘못생각하고 있는것이 싸게 올려 놓으면 손님 많이 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전화는 많이 받겠지요. 그러나 막상 계약하려고 보면 시세가 2억이상 높은데 누가 선뜻 계약할 수 있겠어요?
이거 나만 손해나는 거 아냐? 하고 생각할 것이고
파는 입장에서도 지금 가격에는 내놓을 생각이 없을 것이고
그런 상태에서는 거래가 제대로 이루어질수 없다는 것이죠.

누구나 물건을 살때는 이것 얼마짜린데 얼마 깍아서 산것을 좋아하지 이것 시세는 이런데 물건이 귀해서 얼마 더주고 샀다 하겠습니까?
생각이 짧은 부동산 시세 업체의 장난으로 괜시리 주민들 상실감만 많이 들게 하고 있네요.

이 업소에 시정할 것을 전화하는 수 밖에요.

어느 업소는 매일 아침 있지도 않은 물건을 국민은행 싸이트에 계속 올려 놓더라구요. 몇일 쳐다보다 조용해 얘기 했어요. 거짓으로 물건 올려 놓지 말라구요. 내가 그집 주인이라고. 꿈적안하더라구요. 다시 전화해서 싫은 소리 좀 했습니다. 지우라고. 그제서야 말을 듣더라구요. 그래도 대신 과 시티는 꿋꿋하게 버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