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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아파트는 입지적으로는 잠원동내에서 한신 19차와 함께 가장 뛰어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잠원역 2분거리, 초등, 중등학교 바로 길건너, 7호선 반포역 5-6분 거리, 킴스클럽, 반포복지회관 5-6분 거리, 반듯한 정남향 대지, 비교적 큰 가구수, 현재 입주 중대형 평형, 한강고수부지 도보 7-8분 거리, 삼성래미안 유력 예정 등).

얼마전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여 7월말 도정법이 시행되기전에 조합설립인가를 마칠려고 서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로 예측건데 7월말까지는 조합설립인가 불가능할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안전진단을 거쳐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 반포 저밀도 지역이 아직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승인이 나지도 않았는데 중층아파트를 먼저 사업승인 내줄 가능성도 희박합니다. 잠원대림의 단점중의 하나는 각평형대 대지지분이 작아 추가부담금이 많다는것도 하나의 투자단점입니다.

삼성레미안이 제시한 안에 따르면 34평 조합원이 42평으로 입주시 2억 3천-4천 정도 제시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가격(5억 4천 정도)에 추가부담금 및 금융비용을 고려시 최소 8억 5천 이상이 될것입니다.

주변 작년 입주한 롯데캐슬의 경우 입지조건이 대림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데 로얄층 기중 현재 8억 5천정도 입니다. 아무튼 대림의 경우 입지는 잠원동내에서 최고인 관계로 빠른 속도로 재건축이 진행되면 대박이지만 사업속도가 그렇지 못하면 지금 현재로는 별로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아참 대림의 경우 또한가지 단점은 내부구조가 그리 좋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반포저밀도 사업승인후(2005년정도) 그일대 잠원동 중층아파트는 재건축사업이 본격화 될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