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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도덕파크 17평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도덕파크는 17평하고 21평이 임대아파트인건 아시죠?)

저는 이 아파트를 분양받아서 입주당시부터 지금까지
약 4년 가까이 살고 있구요.
내년에 잔금을 치르고 분양전환되는 시점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임대아파트 매매는 불법이나 여러가지 사유에 의해서
무주택자에게는 매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까다로운 여건으로 매매가가 조금 낮게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덕파크가 언덕이어서 오르내리기 힘든건 사실이지만
소형평형은 거의 입구에 위치해서 그나마 나은 편이구요.

와 보시면 아시겠지만..
넓은 주차공간에 5개나 되는 놀이터.
곳곳에 정자나 벤치같은 쉼터가 조성이 잘 되어있구요.
입주시기에 심은 나무는 제법 우거져서 요즘같은 봄에는
나무향이 물씬 풍기구요. 봄꽃이 아주 화려하답니다.
도덕산 역시 적당한 높이로 등산하기 아주 좋구요.
도덕산 덕분에 여름에 아주 시원하구요. 공기도 맑아요.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