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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 미혼으로 직장녀입니다.
혼자 고민하다 고수분들께 조언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내년 가을이나 내후년 봄정도 결혼 계획중인데여,
가능하면 연수구 쪽으로 신혼살림을 할까 생각입니다.

여유자금이 있다면 전세를 끼고, 집을 사두면 좋을 듯하여
풍림 2차 18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수는 작지만 역세권이고, 주거환경이나 송도신도시와 가까운 점...
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송도신도시의 아파트는 큰 평수 위주라 가까운 소형 아파트가
조금이나마 혜택을 볼 수 있을거라는 글도 보았거든요...^^;)

근데 문제는 제가 9월말경 나름대로의(다른분들께는 크지 않지만...^^) 목돈(약3천)이 생길 예정인데,
그 때가 되면 또 이사철이라 지금보다는 상승할 것 같아서요...
몇 달간 대출(예금담보... 마이너스 통장 등)을 융통해서라도
장만을 해 볼까 하는데,
제가 너무 맘만 성급하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지금까지 1,2년간 보합세였던 점을 감안하고, 이자부담을 생각하면
9월쯤 자금 생긴 후에 알아보는 것이 나을지요...

글구 장만시 추후 약간이라도 상승 메리트는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고수님들의 의견 듣구싶습니다.
모두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