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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동공원은 남측으로 극동미라주 아파트 건설현장부터 고개넘어 금오지구 신명스카이뷰아파트 앞까지 이어진 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정부 시민들은 이곳 게시판에서 답글을 올리는 것만 봐도 타지역에 비해 지역에 대한 관심이 좀 덜한것 같습니다.
의사모등 몇몇 시민단체들만이 분전하여 지역발전에 커다란 가시효과를 보여주긴 했으나 전체 시민들의 애착이 더 필요 데 아쉽습니다.

조만간 외곽 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언론에서도 조명을 할터이고 그때쯤 집값등의 상승재료들이 속속 발표되면 새로운 의식을 가진 외지인들이 이도시에 관심을 둘쯤에나 기존의 시민들도 변화하진 않을런지,,,
허긴 시청홈페이지 '시정을 바란다'란에 가보면 민원에 지친 망연자실한 시민들의 분노와 서글픔이 베어있긴하죠!

지친걸까요?

예로부터 모든 정사의 중심이었던 의정부! 이름 그대로 지명유래에서보듯 행정중심지로서 의정활동등을 펼칠만큼 요지 중의 요지가 왜 이렇게 낙후된걸까요,,,,,,,,,,

시민들의 더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법이 보호하지 않는다는 격언처럼 아무리 어렵고 지치더라도 더욱 민원과 청원, 탄원이라도 지속적으로 당국에 내야하진않을런지....

더 이상 지역차별을 받지 않기위해서는 시민이 나서야 할때 입니다.
지금 부터라도 밑그림을 잘 그리면 미래는 좀더 선명한 비젼으로 다가 올것입니다.

서울 시청에서든 강남에서든 의정부만큼의 거리에 있는 모든 지역에 비해 의정부는 평당 아파트값이 반도 않됩니다. 교통등 인프라만 좀더 확충되면 의정부가 결코 가난한 도시가 아닐수 있는 충분한 성장잠재력이 충분합니다. 당장 내년이면 잠실까지 30분내외로 달려갈수 있는 도로가 생기지 않습니까?

아직 희망을 놓기엔 발전 재료들이 무궁무진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