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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가 곧 학교를 들어가 근처 강남 수서동에서 청담동(청담초)/ 잠원동(신동초) 등을 함께 고려하다 이곳 3단지로 왔답니다...

단지안에 가원초등학교가 있어 큰길(아파트 동 입구에서 공원/ 테니스장 오솔길로 학교 후문까지 연결- 아이걸음으로 2분)을 걷지 않아도 됩니다..
학생 전원이 훼밀리 아파트에 거주자거든요..
대치동 학원가에서 가원 출신이 중학교에 가서도 공부 잘한다는 얘기는 알려져 있다고들 하더군요..
(서울대 가원중 동문회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

파출소와 학교가 같이 붙어있고, 동사무소, 숯내공원, 테니스장 등이
붙어 있어 오히려 1단지 보단 좋지요..

참 쇼핑은 수서 벤처빌의 이마트(안철수 연구소 등 벤처사 입주한 빌딩을 말함)와 단지내 엘지마트, 엘지 대형수퍼 등이 있고,, 가끔 명절때는 가락시장가서 해산물 등을 구입해서 잡수시면 됩니다.

전철역은 가락시장역이 걸어서 5분정도 가야하나, 3호선 수서역도
10분정도면 갈 수 있어 아무곳이나 선택해서 무척이나 좋답니다.

저희 친척, 친구도 이곳 훼밀리에서 10년간 살고 있는대.. 떠날생각을 안하더군요..

공통적인 의견은 가급적 애가 있는 분들은 3단지가 조용하고, 학교가 가까워 좋다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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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호남 고속철도 역사 수서역 수혜지역이고, 가락시장 이전이 서울시 지구개발 계획에 포함되어 있어 공원, 금융벤처, 학교가 추가로 가락시장 자리에 들어올 예정 입니다.

또한 3호선 역 연장이 12월부터 공사가 들어가기 때문에(2007년 개통) 가격은 공사들어갈때와 2006년 쯤 또 한번 상승할 것입니다.
실제 3호선 연장으로 (대치- 학여울- 대청-일원- 수서- "올림픽 훼밀리타운역") 지역적으론 강남구나 마찬가지의 생활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거지역으로선 대치동을 포함하여 - 대단위 아파트 거주지역으로 오히려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 4,500세대, 30평대-68평대 평형 그중 49평 이상이 전체 60%이상을 차지할 정도의 중대형 단지 입니다. 또한 대지지분도 상대적으로 넓어 향후 리모델링을 하더라도 채산성이 매우 높습니다.
시공사는 엘지/ 대우/선경/ 태평양 건설사로 올림픽때 세계 100여국 VIP에게 숙소로 제공된 곳 입니다. 그만큼 건설사들이 심혈을 기울여 지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음도 거의 없고, 끝 라인의 집도 곰팡이 하나없습니다. 그러니 재건축 보단 리모델링이 우선 고려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지요.)

무슨 부동산 투기꾼 같군요.. 다른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여하튼 아이 키우긴 좋으니.. 가원 초등학교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