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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동서지역에 친환경 테마공원



경기 의정부시 동서지역에 친환경 테마공원이 각각 들어선다.

의정부시는 의정부동 청소년회관과 직동수련원, 정보도서관, 시청을 연결하는 6만2천㎡ 부지에 시민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최근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직동 테마공원에는 청소년을 위한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인공암벽, 조각공원, 산책로, 야생화정원, 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또 통나무집 8개 동에 대한 난방시설 설치와 함께 33평형 통나무집 2개 동도 추가로 설치한다.

의정부 신도시 지역인 추동근린공원내 1만6천㎡에도 농구장과 배드민턴장 등 체력 단련시설과 야생화 단지 등이 조성된다. 의정부시 전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8각정 모양의 전망대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추동정보과학도서관(좌석수 1,400석)도 건립된다. 도서관 건립공사는 오는 4월 착공해 내년 말 완공된다. 신창종 재정경제국장은 “행정도시로 탐바꿈되고 있는 의정부시에 어울리는 문화·휴식 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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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지구 개발 당시엔 장및빛 계획들이 많았고 그중 하나가 추동공원이었는데..
의정부시 행정이 늘 그렇듯이 용두사미가 되었죠!
하지만 지금도 추동공원은 산책하기엔 그만이고 그 상태로도 가치는 충분한듯 합니다.
현재 토지조성사업등 가시권에 있으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 더 나오겠죠! 골프장이나 체육시설과 편의시설등이 더 확충되면 추동공원의 가치는 더욱 업그레이드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