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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성아파트 꼭대기층에 입주한 사람입니다.
2001년 봄철에 입주했는데, 여름장마지나고 가을철에 누수가 있는지를
알게됐습니다. 

그리 심한편은 아니라는거죠.

하지만, 관리사무소와 열심히 투쟁을 했구요.
드디어 작년(2004년 봄철)에 누수공사를 완료했습니다.
한성아파트 누수있는 동들 옥탑에 방수공사를 진행했다는 겁니다.
꼭대기층도 크랙보수와 함께 우레탄도포방식으로 두텁게 포장되어
향후 10년간은 문제가 없습니다.

1년간 지내면서 누수문제 전혀 없습니다. 누수를 완전히 잡은거죠.

그리고 나머지 층은 누수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8백세대 중 몇세대는 있을수도 있지만, 거의 없다는 겁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

사실 10년 넘은 아파트 치고 이런문제 없는 아파트 거의 없죠.

계단식, 방3개, 33평과 같은 구조, 앞뒤 베란다(서비스면적 7평)까지 이가격에 살수 있는건 얼마 안남았습니다.

수지-서울 버스의 집결장소이고, 종합스포츠센터, 도서관, 여성회관, E마트, 롯데마트 등 각종편의시설들이 모두 걸어서 5분거리입니다.

위치로 따진다면 신봉, 동천, 성복지구보다 몇배 좋은 위치입니다.

참고로 전 입주민이지, 부동산업자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