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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히죠..그시간에 안막히는 도로 있나요?

혹 북쪽 방향 동백 분들은 경부 고속도 타시면 됩니다.
수원 IC(수원이 아닌 용인 신갈인데 명칭이 그러함)통해서
막혀도 15분이면 판교톨 도착 합니다.

아니면 연수원<--->삼막곡 타시면 바로 23번 국지도(6차선 이상
주요 사거리 고가도로 즉 수지 KT앞까지는 고속화 도로임)바로 연결
됩니다. 23번 국지도 역시 확장 예정이고 미금IC역시 개량 예정이니
분당,판교,서울 다 편안 합니다.
영덕<-->양재 개통시 위의 교통망 및 42번국도 등등으로
다 연결 됩니다.

현재의 도로사정과 향후 2년내 도로 사정을 감안하여 생각해보면
용인 죽전,동백,신갈,보라 가 다 비슷해 지리라 생각됩니다.

물리적 거리는 상기 지역에서 의미가 약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유류비 및 통행료 차이가 나겠죠..

분당<-->용인 정확히 말하면 판교<-->용인 사이에는 많은 도로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산악지형과 군사시설 대체 활주로 등 건설기술과 규제 해제로
더이상 문제될것이 없어 졌으며 용인덕에 수원 영통이 덕을 보게될
것으로 생각 되구요..

말씀하신 도로가 개통되면 15분이 아니라 5분에서 10분 안쪽으로 예상 됩니다.

분당 구미동은 분당 개발전 원래 용인시 였습니다.
그 동네에서 오랜 사신 분은 어느날 윗동네 아래동네가 길을 막고 싸우는게
참 우습다 하시더군요..원래 한동네 분들 이었거든요..물론 원주민
이야기지요...

길이란 일방적으로 북쪽 한방향으로 통하는것이 아닙니다.
에버랜드 나 민속촌,용인의 많은 골프장, 삼성 반도체 등 많은 직장
으로의 길이 남쪽입니다.

명절에 고향가는 고속도가 막힌다고 국도 우회했더니 동네 길막힌다고
그 지역 사람들이 경운기로 막고 훼방한다면 어떠할지 궁금 하네요..

본의 아니게 논란에 동참하였습니다만 질문하신분의 의도가
궁금증이라기 보다는 싸움구경(?)이 목적인것 같아 거들었네요..

아니라면 정말 죄송하고요...